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24일 목포 호텔 현대바이라한에서 전남도 및 22개 시군 간부 공무원 150명(도 3~4급·시군 4~5급)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리더십 함양 및 전남 행복시대 구현을 목적으로 이경상 카이스트(KAIST) 교수의 ‘챗지피티(ChatGPT)의 속삭임, 혁신의 신무기를 장착하라’, 박태후 화백의 ‘자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의,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의 도 주요 시책 설명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도-시군 정책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명창환 부지사는 “시대에 맞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혁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간부 공무원을 위한 배움의 자리를 통해 도-시군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인재개발원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무원 역량 강화 도모, 도정 현안 해결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도 공무원의 미래지향적 리더십 및 조직 혁신을 위한 전문성 함양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무원 대상 집합·이(e)-러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24일 저녁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당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인 여러분께 지사로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법은 개별산단 지원 체계로 돼 있어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에 대한 RE100 3법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추진을 하고 있고, 이미 북부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동조해주고 계시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하며, 현행
□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구종원)과 협약을 통해 ‘서울시 중장년 환경교육사 전문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〇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진행·분석·평가를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취득 후 환경교육 관련 단체·기관·학교 등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다. □ ‘서울시 중장년 환경교육사 전문 연수’는 환경교육사 3급을 소지하고 있는 서울시 중장년(1959~1984년)을 대상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6월 20일~22일 3회차(18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〇 환경교육 현안 이해 및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춘 중장년층 전문가를 양성, 환경교육 일자리 진출을 강화하고자 한다. 〇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발성법과 말하기, 문서 작성 및 디지털 활용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교육 모의수업 실습 등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공고문 및 연수 모집·접수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www.50plus.or.kr)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6월 11일 17시까지 확인·신청할 수 있으며 30명이내 선발 예정이다. 〇 전국 대상 중장년 환경교육
□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3일 「현장을 찾아가는 CEO 시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행정 주도형 방식에서 고객과 행정의 양방향 소통으로 이동 서비스의 질적향상도모를 기하고자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장애인 유관단체(의정부시 사회복지사 협회 박춘섭 협회장, 의정부채움누리학교 이민선 교장, 세계문화 예술총연합회 장애인협회 이수찬 총재,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강원 사무국장)가 참석하여 앞으로의 사업방향의 운영상황를 논의하였다. □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이동지원팀 주요성과와 경기광역운행서비스 현황소개, 간담회 주요 5가지 안건 사항(광역운행서비스 문제점, 제도적 문제점 보완의견 등)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의정부시 교통기획과를 비롯한 유관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현장 고객의 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장애인이 행복한도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논의와 의견개진의 시간을 가졌다. □ 김용석 사장은 「장애인이 행복한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채널의 소통을 통해 장애인의 행복권이 보장되고 삶의질 향상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50개 학급 4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드론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드론축구의 기초적인 규칙, 전술 등의 이론교육과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 축구장에서 전술 비행 등을 통한 드론축구 경기를 체험하는 실습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5월 2일 성남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10개 학교 39학급에서 드론축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하탑초등학교, 이매초등학교, 오리초등학교 등 3학교 11개 학급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성남시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은 차세대 드론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65세가 되는 1959년생과 그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 모두 무료 접종 대상이다. 시는 지역 내 337곳 병의원을 폐렴구균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접종 대상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지정 병원을 가면 23개 종류의 혈청형이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해 준다.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 중 하나다. 콧물이나 기침 분비물로 전파돼 몸속에 상주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폐와 뇌, 혈관, 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194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행정업무, 기업 탐방, 금융교육 등 다양한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청년 전세 사기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성남시는 대학생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1960원을 적용한 하루 3만5880원(3시간)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32만7560원을 받는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5.24)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국가유공자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 다자녀 가구 등을 우선 선
○ 경기도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전년대비 39% 감소 - 산불발생 92건→56건, 피해 면적 97.36ha→18.14ha ○ 산불발생 1건당 피해 면적은 전년 대비 70% 감소 - 불법 소각금지 계도 및 단속,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사업 결과 - 도, 초기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신속 투입 및 임차헬기 적극 지원 경기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산불발생 39%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봄철 도내 발생한 산불은 총 56건, 피해 면적 18.14ha로 지난해 산불발생 건수 92건, 피해면적 97.36ha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산불 발생 건당 피해 면적이 전년도 1.06ha에서 올해 0.32ha로 70% 감소했다. 경기도는 올해 산불조심기간 33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시군 공조체계 유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협업 등 산불재난에 대비했다. 또한 산불방지 기동단속반 12개 조를 편성해 31개 시군 산림 인접지와 주요 등산로에서 소각 행위를 단속했다. 영농폐기물 소각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부서와 협력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집중
충남도는 24일 천안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청소년 헌장 낭독, 표창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일이 더 빛나는 충청남도 청소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선 청소년 부문 도지사 표창 13명, 청소년 육성 유공자 부문 표창 6명, 도의장 표창 3명 등 총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청소년 부문 도지사 표창 종합대상을 받은 가예린(태안고 3학년) 학생은 봉사, 정책 제안 등 민주시민으로서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해 사회에 공헌했다. 청소년 육성 유공자는 청소년활동, 보호, 복지 지원 및 청소년 정책 개발·수립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영역에서 헌신하고 귀감이 된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정했다. 이종규 도 여성가족
지난 5월 17일(금)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학과장 현성호)에서는 의정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관 직업체험 교육에 참여하였다. 1학년 재학생 100명 전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50명씩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체험교육은 학생들을 4개조로 구성하여 4가지 체험을 순환식으로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체험내용으로는 119 종합상황실 견학, 소방차 견학, 소방공무원과의 간담회, 방화복착용 및 방수체험등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인사말에서 “소방관 직업체험 교육을 통해 소방관련 직업을 이해하고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박윤기(24학번) 학생은 “소방서 체험도 오고 물도 직접 쏴보고 직접 근무하시는 소방공무원님들한테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갖고 되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도 강릉에서 진학한 김기연(24학번) 학생은 의정부소방서에 와서 직접 소방관 직업체험을 하니까 소방관의 꿈이 커지는 것 같고 남은 학교생활이 기대된다며 경민대학에 진학하길 잘했다“고 전했다. 현성호 교수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가르침을 줄 수 없는 생생한 현장교육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께
□ 서울시는 암사역이 종점인 기존 지하철 8호선을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의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사업*」 시설물검증시험을 완료하고, 5월 25일(토)부터 영업시운전에 돌입한다. ※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사업 - 규모: 총 12.9㎞(서울시: 3.72㎞, 정거장: 1, 경기도: 9.19㎞, 정거장: 5) - 공사기간: 2016. 6.~2024. 6. (서울시 : 2017. 8.~2024. 6.) - 차량기지 및 전 구간 시스템(전기, 통신, 신호, 전차선 등) 서울시 시행 <영업시운전 24.7월 완료, 암사역~별내역 6개 정거장 8월 중 개통 예정> □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전동차가 최고속도로 운행할 때, 주요 철도시설물*이 안전하게 정상 작동하는지 시설물검증시험을 시행했다. 5월 25일부터는 실제 승객이 탑승한 운행환경과 동일한 상태에서 철도시설물의 최종 작동 성능과 승무원, 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하는 영업시운전을 하게 된다. ※ 철도시설물: 선로, 구조물, 전차선, 전력, 송변전, 신호, 기계, 환기시설, 스크린도어(PSD) 등 공종별 검증시험 시설물 검증시험 안전 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학교 운동부 운영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9,500만 원을 운동부를 운영하는 19개 학교에 교부했다고 23일밝혔다. 동대문구 소재 47개 학교(초중고) 중 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는 19개로 현재 ▲축구 ▲야구 ▲사격 ▲레슬링 등 15개 종목, ‘24개 운동부’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학부모 의견청취 및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동부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이 있으나 ‘전임코치 인건비’와 ‘훈련비 일부’로 한정돼 있고, 그 외 경비(일반 훈련비, 대회참가비 등) 대부분을 수익자인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현실을 파악했다. 이에 학부모의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체육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운동부를 운영하는 19개 학교에 각 500만 원씩 총 9,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5. 9.(목) 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각 학교로 교부했고, 해당 보조금은 훈련시설 개선 및 장비 구입에 쓰이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청취해 수요자가 필요로하는 곳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 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길을 마침내 마련했다. 도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4840억 원을 투입,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단 내 클린룸·기술지원동 등 연면적 4000㎡ 규모의 스마트모듈러센터를 구축하고, 화소·패널제조, 제품혁신 기술 등 첨단기술 개발, 제품 실증·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스마트모듈러센터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들이 공정 전반을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는 실증 시설이다. 사업 목표는 △초소형 ·고효율 화소 기술 △고속 패널 형성 기술 △초대형 모듈러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 초격차 확보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신시장 점유율 70% 이상 확보 △공급망 자립화 75% 이상을 달성해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산업 메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 및 패널 생산 기
특검은 수사가 미진하거나 외압으로 진실 파악이 안 될 때, 국민이 납득하지 못할 때 하는 것입니다. 3권 분립을 무시하고 특검 후보자 추천권 독점과 대통령의 특검 임명권을 원천 박탈하는 독소조항까지 넣으며, 조자룡 헌칼 휘두르듯 다수당의 정치적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채상병 사건은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나, 군의 인명구조작전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현장 지휘관의 작전과정에서의 판단과 결정, 안전수칙 준수가 적절했는지가 문제입니다. 이 사건은 경찰청과 공수처가 수사하면 됩니다.지난 정부에서 자기들이 일방적으로 설치한 공수처를, 본인들이 부정하고 특검하자는 민주당 의원님들, 도대체 누구를 위한 특검입니까. 특검 대상은 서해에서 실종된 해경공무원이 북한에서 화형당하고 은폐한 사건, 3.15 부정선거 이후 희대의 정치조작 사건인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김정숙 여사의 인도관광 사건입니다. 세월호, 이태원, 해병대원 사망사고까지 나라의 안타까운 재난과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민주당의 선택적 정의에 진저리가 납니다. 민주당 의원님들!총선때 대파 흔들어대서 재미를 봤다면 민생 문제나 챙기십시오. R&D예산 삭감을 비판했으면 미
충남도가 장항선에 대한 고속철도 연결을 위해 본격 나섰다. 서해선-경부고속선과 함께 고속철도망 다변화를 통해 충남 서해안권 녹색 교통망을 확충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장항선-SRT 연결 최적 노선을 찾고, 사업 타당성 분석과 국가계획 반영 논리 발굴 등을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항선-SRT 연결은 2027년 장항선 개량 및 복선전철화 사업 완료로 고속열차 운행이 가능하게 되는 시기에 맞춰 추진한다. 서해안권∼서울 동남부(수서) 접근성 개선과,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와 생활권 확대도 사업 목표다. 연결 구간은 아산 탕정 장항선에서 배방 경부고속선까지 6.9㎞다. 사업비는 7258억 원으로 일단 계산됐다. 도는 이 노선이 연결되면 충남 서부 주민들이 환승 없이 KTX나 SRT를 이용, 홍성역에서 수서역과 용산역을 1시간 가량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홍성역에서 수서역가지 기존 110분가량 걸리던 이동 시간을 65분으로 45분 단축하고, 용산역까지는 2시간에서 68분으로 52분을 줄일 수 있다. 또 △고속철도 기반 지역 발전 견인 △장항선 개량 및 복선전철 사업 효과 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