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중순 영양 실조 및 탈진으로 안양에서 구조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참매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치고 12일 자연으로 돌아갔다.이날 참매의 자연 복귀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김창식 부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 이오수, 정윤경 위원들이 참석해 생태계 복귀 과정을 살펴봤다.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 조난을 입거나 질병에 걸린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 재활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야생동물 복지 향상과 생태계 다양성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7월 말까지 천연기념물 274건, 멸종위기종 58마리를 포함하여 1,981마리를 구조하고 치료했다.또한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라는 업무를 넘어 야생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의 확산을 위한 ‘야생동물 생태보전 학습’도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자세한 교육 및 참여방법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http://animal.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은 “다친 야생동물의 치료, 재활을 통해 다양한 야생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과’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 인정 기관’에 지정됐다.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이란 2년 차 이상 대원이 민방위교육(집합·사이버교육)을 이수하는 대신 안전체험관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민방위교육 이수로 인정받는 제도다.‘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 인정 기관’으로 지정된 오산시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안전, 화재 안전, 교통 안전 등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다 안전시설 체험관이다. 안산시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으로 건립된 해양 안전지식과 생존기술을 배우는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 체험관이다.민방위교육 인정 기관 지정에 따라 민방위대원은 안전체험관에서 가족(노부모·자녀·배우자)과 함께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시에 민방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또 개인 사정 등으로 민방위 교육시기를 놓친 대원에게 추가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돼 체험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안전체험관 체험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체험 후 수료증을 해당 민방위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이 이수된다.엄기만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생활 속 민방위교육 활성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메타버스, AI 등 미래기술을 활용해 임대주택 유지보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간다고 13일 밝혔다. ㅇ 이는 지난 1월 발표된 정부 국정과제인「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양질의 주거복지 실현」에 따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임대주택 관리물량에 대응하고, 시설 노후화로 급증하는 유지보수 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미래기술을 활용하여 주거복지 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기 위함이다. □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신속하고 접근성 좋은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6년까지 2단계에 걸쳐 ‘유지보수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 □ ‘유지보수 서비스 플랫폼’ 구축 1단계인 ‘유지보수 상담지원 시스템(가칭 트렌드홈)’(이하 시스템)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지난 12일 개발 완료됐다. ㅇ 시스템은 최근 임대주택 내 IoT, 스마트홈 등 최신 기술이 접목돼 문의 사항이 복잡하고, 시설물 종류가 다양해 유지보수 접수 처리를 위한 전화 상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ㅇ 시스템을 통해 상담원은 메타버스로 구현된 임대주택 가상현실에 접속해 고객이 문의한 시설물을 살펴보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4년 2학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주니어 과학교실’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은 바이오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 협약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 ‘청소년 바이오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내 중학생 1학년생 15명이 모집 대상이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과정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에서부터 신약 개발 등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를 과학 분야 연구자들로부터 직접 배우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9일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될 주니어과학교실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접수기간(8월 21일~8월 29일 오후 4시까지) 내에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은 1학기(4∼7월)와 2학기(9∼12월)에 나눠 운영하며, 매학기마다 15명씩 선발하여 총 5회 과정의 수업을 진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과학 분야에 열정을 가진 성남 학생들이 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말까지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사업자에 대해 영업 정지나 허가를 취소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내준 허가·인가·면허나 등록·신고로 사업장을 경영하는 사람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3번 이상이면서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사업자다, 모두 919명이 해당하며, 이들의 체납액은 36억원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이용업·미용업 등이다. 시는 8월 중 체납자에게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의 기회를 주고, 아무런 소명 없이 기한을 넘기면 9월 중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구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제고와 조세 정의 확립을 위해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속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만 일시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일부 납부 후 매월 분납 이행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보류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최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제5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한 결과, 보령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우리 도의 무궁화 위상을 높이고 재배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체 행사로, 이번 품평회에는 도내 전체 시군과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무궁화 분화 73점을 출품했다. 평가에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했으며, 품종의 고유 특징과 색상, 전체적인 조화, 수형 및 생육 상태 등 작품성, 심미성,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보령시가 높은 수준의 무궁화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금상에는 홍성군, 은상에는 예산군, 동상에는 계룡시가 이름을 올렸고 특별상은 당진시가 차지했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품평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도와 시군의 우수한 무궁화 재배관리 역량을 지속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이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마추어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선수들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을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를 전략 종목으로 신설했다. 종합우승 지자체(1곳)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종목별 1위는 장관상, 2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게임 배경음악(OST) 오케스트라 ‘플래직’ , 남자 아이돌그룹 ‘엔카이브’의 공연이 진행되고, 인공지능(AI) 놀이터, 아케이드 게임, 코스프레 포토존, 과학 교육, 두뇌 게임, 만들기 체험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충남이
대한민국 산림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 3월에 개최한 상반기 협의회에 이어 8월 12일과 13일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강원 권역별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강원 권역별 협의회는 강원 동·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의 적기 방제와 피해확산 저지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사항과 공동 방제전략 등을 논의하고 실행하고자 구성된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및 북·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시군 관계 공무원들과 한국임업진흥원, 道산림과학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4년도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 계획과 청정지역 조기 회복을 위해 공동협업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산림청과 지자체는 관할구역별로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 및 청정지역 조기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동협업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성진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하반기 방제전략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산림수도인 강원특별자치도 청정지역 조기 회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도에서도 국비 및 지방비
전국 발달장애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대회로, 세계하계대회 개최 연도를 제외하고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4년 주기로 열린다. 발달장애인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국제스포츠행사이다.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인정, ‘올림픽’ 명칭을 정식 사용하는 3개 대회 중 하나(올림픽, 페럴림픽, 스페셜올림픽) 이번 대회에는 총 2,479명이 참가하며, 인천 문학경기장 등 10여 개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정식 12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페러게임 10주년을 맞아, 8월 16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4일간의 대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당시의 감동과 열정이 각 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리며, 선수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질병 조기 발견을 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2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나눔명문기업* 실버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 나눔명문기업 :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기부 약정 기업 ** 기부액 기준(최근 3년간) : (골드) 5억 원 이상, (실버) 3억 원 이상, (그린) 1억 원 이상 공사는 폐기물 매립이 종료된 부지 상부에 골프장을 조성하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개최 지원 및 ‘사랑의 그린피’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을 기부하였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과 장학사업, 골프장 수익금 전액 주민 지원금 출연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사랑의 그린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사진. 끝.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아시아 최초 J70 세계요트연맹으로부터 공인인증된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5일 선수 등록 등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장거리레이스 경기와 개회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18일까지 다채로운 요트경기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중·소형 J70 크루저 요트(오픈부, 동호인부, 장거리레이스) 및 딩기요트(유소년부) 부문으로 개최되며, 총 11개국 175명의 요트 선수들이 참가한다. 단거리 국가대항전과 장거리레이스가 펼쳐지는 킬보트 J70 종목은 개최국인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8개국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올해 처음 신설된 J70 종목 동호인부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요트대회로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인용 딩기요트인 옵티미스트는 유소년 경기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이하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지 조성은 50%를 넘기고, 2개 공공기관이 문을 열고 가동 중이며, 제조기술혁신센터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은 줄줄이 준공·착공을 앞두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천안아산 R&D 집적지구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을 위해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에 산업융합 거점과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투입 예산은 2027년까지 국비 1233억 원을 포함, 총 5526억 원이다. 도는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비전을 ‘국가 제조업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선도 모델 마련’으로, 방향은 ‘생산 현장 중심의 제조 지원 R&D 집적지구 조성’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과제는 △부지 조성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충남강소특구) 지정·육성 △충남지식산업센터 건립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 △제조 산업 관련 국책 연구기관 유치 등이다. 우선 부지는 전체 68만㎡ 가운데 절반 이상인 39만㎡에 대한 개발을 완
안양 평화의소녀상이 세워진 평촌중앙공원에서 지난 10일 19시 평화의소녀상 건립 7주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 14.)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상임대표 국상표)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다함께 되새기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지난 6~7월에 진행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또는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하는 작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작은 평화 음악회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권운동가로 거듭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기원하고, 그들의 용기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순수했던 데이지 꽃’ 그림을 그린 이유주 학생 등 총 5명이 평화나비상 등을 받았다.아울러 기림의 날의 의미를 더하는 종이 소녀상 만들기, 할머니를 기억하는 꽃 화분 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친구 등 시민들이 참여했다.공모전 작품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작품으로 하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는 이달 12~1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자
□ 속초시가「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 이번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했다. 속초시는 신속집행 분야에서 1분기 목표액 562억 원을 83억 원 초과한 645억 원을 집행하였고, 상반기 합계 목표액 1,204억 원 중 약 97% 수준인 1,167억 원을 집행하여 도내 1위를 달성했다. □ 또한,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434억 원 대비 38억 원을 초과 집행하여 도내 7위를 기록했다.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속초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강원특별자치도 종합 2위를 달성하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 신속집행은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한 집행을 통해 침체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 속초시는 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과 행정령을 동원하여 현장점검, 대책 논의, 추진 현황 모니터링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 속초시 관계자는 “고금리
□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속초시는 생활 속 폐기물 분리배출 실천과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작동하는 자동 접이식 쓰레기 집하장 2대를 시범운영 한다. □ 이번에 시범운영 하는 자동 접이식 쓰레기 집하장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맞추어 자동으로 확장 및 축소되는 시설이다. 이 과정에 필요한 전기는 친환경적인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다. □ 주간에는 축소된 상태로 있는 집하장은 일몰 후 배출시간이 되면 안내방송을 진행하고 자동으로 확장되어 일반적인 집하장처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수거 가능한 용량은 50리터 종량제봉투 25개 수준이며, 배출 시간 종료 후 쓰레기 수거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접히게 된다. □ 이용자들은 평소와 같이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고, 배출 시간 이외에는 접힌 상태로 유지되어 여유로운 보행 공간 확보는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설치 장소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량이 많은 구) 선거관리위원회 맞은편 동해대로 부근이다. 보행자가 많은 만큼 신규 설치에 대한 이용자 반응이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용자 만족도를 파악하여 만족도가 높다면,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