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는 22일(목)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공모전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 협업 추진됐다. ㅇ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2~30대 청년층이 공모에 대거 참여해 총 304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뉴:홈의 주 타겟층인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을 알리고자 했던 취지에 부합한 성과였다고 LH는 밝혔다. □ 이번 공모는 뉴홈의 주력 평면인 46㎡, 55㎡, 84㎡ 3개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LH는 미래 주택 수요 및 생활 패턴 변화를 고려해 Customizing Home, D.I.Y Home, Touching Home 3가지 전략으로 전용면적 뉴:홈 맞춤 평면을 개발해 설계 적용 중 지난 2일 진행된 심사에는 인테리어·건축설계 분야 전문가 등 외부 평가 위원 5명이 참여했으며, 평면 컨셉 부합성, 창의성, 조화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평면별 2건씩 총 6개 작품이 선정됐다. ㅇ 46㎡ 평면에서는 1인 가구가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표현한 ‘우리집’ 작품이 선정됐으며, 55㎡ 평면은 실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1일 오후 2시 다중이용시설인 순천북부교회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12개 기관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에 의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인근 주민들을 훈련에 참여시키고, 훈련장 주변 가두홍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2024년 을지연습 목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4일 통합방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 및 기관소산훈련, 전시창설기구 운용,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을 실시했다. 순천시 을지연습 차장(유현호 부시장)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이 참여한 이번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2시에는 전국 동시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이 다중이용시설인 순천중앙지하상가 씨내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8월 21일 19시부로 경기와 강원을 제외한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 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지역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 경기, 강원 지역은 ‘주의’ 단계 유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되었던 호우·태풍 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으나.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일)은 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내일(22일)까지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상황근무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산림청 최현수 산사태방지과장은 “호우·태풍 특보는 해제되었으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만큼, 긴급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대피 명령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1일 서산시 소재 롯데케미칼에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적 특작부대 테러 대응 훈련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특작부태 테러에 대한 실제 훈련을 통해 테러 초동 대응 상황을 훈련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서산시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1789부대 1대대,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내 폭탄을 투하해 공장이 폭발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초동 대응 △관계기관 상황 전파 △피해시설 긴급 복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테러와 같은 비상 상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자 추진했다”라면서 “앞으로 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관·군·경·소방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기업, 단체 등에 변함없는 협력과 지원을
충남도는 2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천안문화재단과 뉴스1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 청년 농업인, 농업 관련 대학생과 고교생,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 초청 강연, 토크 콘서트,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보령 출신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청년 농부인 마술사 최교덕이 농특산물을 소재로 마술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초청 강연은 희극인 전유성과 영화배우 민경진이 참여한 ‘농촌에서 예술하기’, 약사이자 푸드라이터인 정재훈의 ‘농촌 미래 먹거리’, 청년 농부 한태웅의 ‘농자천하지대본과 진인사대천명이 알려준 것’ 등을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지사와 청년 농업인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을 주제로 도정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청년 농업인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 및 시스템 대전환 등 민선 8기
정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청양 지천 수계를 포함한 가운데, 충남도가 댐 건설 확정 시 이주민과 주변에 대한 대규모 지원 사업을 추진,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댐 건설 과정에서 도 등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은 △편입 지역 이주민 지원 △댐 주변 지역 정비 △댐 주변 지역 지원 △댐 효용 증진 등 4개로 나뉜다. 먼저 편입지 이주민에 대해서는 댐 건설 공사 착공 전 토지와 주택 등에 대한 적정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하는 것은 물론, 이주 정착 지원금과 생활 안정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주 정착 지원금은 세대 당 2000만 원이며, 생활 안정 지원금은 세대 구성원 1인 당 250만 원 씩 세대 당 1000만 원 범위에서 지급한다. 세입자나 무허가건물주는 댐 건설 기본계획 고시일 3년 전부터 해당 지역에 거주한 경우 이주 정착 지원금과 생활 안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주민 가운데 10가구 이상이 희망할 경우, 이주 정착 지원금 대신 희망하는 지역에 이주단지를 조성해 분양한다. 이주민에 대해서는 또 △영농 교육 △직업 훈련 및 취업 알선 △수변 및 토지 이용 낚시터 운영 지원 △간이매점 운영 지원 등 생계 지원 사업도 편다. 댐 주변 지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아산시 온양온천역 분수광장 일대에서 ‘온양온천 0교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양온천 0교시는 아침 체조를 함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양온천역 광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기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발굴·활용하는 ‘로컬 브랜딩’ 사업으로 마련했다. 사업 수탁기관인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온천 0교시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생활권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실험, 청년 창업, 탄소중립 교육 교구 개발, 지속가능한 생활권 발굴을 위한 연찬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단단한 지역 공동체(로컬 커뮤니티)가 튼튼한 지역 브랜드를 만든다”라며 “다양한 주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형 로컬 브랜딩을 발굴하고 공공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지역 활성화 및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지하수 환경조성과 오염방지를 위해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수량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과 소유자가 불분명한 관정 등이다. 지하수 오염원은 정상적으로 원상복구되지 않은 방치공을 통해 유입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적극적인 발견이 필요하다. 도는 2022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활성화를 위해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방치·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으로,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민이어야 하고, 1공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고는 방치공이 위치한 시군 누리집이나 지하수 관련부서에 전화로 하면 되며,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치공 신고는 지하수를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군과 협력해 지하수 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남동구 장수동 장수사거리 인근 이승훈 역사공원에 조성에 맞춰 무네미로 ~ 백범로의 도로 확장을 완료해 19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는 2022년 10월 착공됐으며, 이승훈 묘역 일대가 역사공원으로 조성됨에 따라 주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공사비 9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특히 병목현상이 심각했던 장수사거리 인근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병목현상이 심한 장수사거리 인근 무네미로 2차로 확장과 백범로 1차로를 확장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장수사거리의 교통정체 해소를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이승훈 역사공원에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현장 사진 붙임 현장 사진 장수사거리~백범로 개통 전 사진 장수사거리~백범로 개통 후 사진
고양시의회 의원 13명이 최근 재의 된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에 대한 경기도의 투자심사가 조속히 통과되어 수천억 원의 혈세손실을 막고 행정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이영훈 의원을 비롯한 원종범, 장예선 시의원(이상 국민의 힘) 등 3명은 지난 12일 경기도(제2청사)를 방문하여, 지난 8일 고양시의회에서 제출한 '지방재정투자사업 재심사 의뢰 관련 의견 제출서'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시의원 등 국민의 힘 의원 13명이 서명한 해당 의견서에는 고양시 의회 의장 및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의 의견만이 담긴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기에 경기도가 공정한 투자심사를 하기 위해선 고양시의회 전체 의견을 반영하고 정확한 사실관계도 파악해야 하기에 고양시의회 의견은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 자료 제출 및 투자심사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영훈 시의원에 따르면, 고양시에서는 도 투자심사 재검토 결정 이후 의회 및 시민과 소통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시 집행부가 ‘시민참여 및 갈등조정 조례(안)’을 가지고 시의원 34명 전원을 개별 방문해 충분한 설명과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이 방안에 공감한 건교위 소속 의원이 「고양시 신청사 건립 시
경기도는 지난 17일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G마크 우수축산물 온라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G마크 우수축산물 온라인투어’는 G마크 우수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참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투어에는 초중고 급식교사, 학부모, 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G마크 인증 과정의 교육자료와 함께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가축농장, 도축장, 축산물 가공장 등을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 G마크 축산물을 이용한 밀키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함께하며 축산물 활용 방법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와 계란 등이 인증 기준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는 걸 보니 안심된다”며, “무엇보다 직접 만들어 보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돼 앞으로 축산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학교급식 담당자들도 “G마크 축산물이 생산부터 유통까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도 안심하고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먹거리 안전성 및 고급화 요구 등 변화된 소비변화에 발맞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시설 수박 재배 시 발생하는 연작장해 경감을 위해 바이오차 활용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인 바이오차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빠질 수 없는 핵심기술 중 하나로, 목재·왕겨 등 농업 부산물을 활용해 유기물을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고온으로 제조한 탄화물질이다. 바이오차는 토양 물리성 개선과 미생물 생육 등 작물 생육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연작장해는 한 장소에서 같은 작목을 연이어 재배할 때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 및 생리 장해 등으로 수확량 감소의 원인 중 하나다. 시설 수박은 연작장해 피해가 심한 작목 중 하나로, 도 농업기술원은 바이오차 활용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면 수박 품질 및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바이오차는 토양 산도(㏗)를 알칼리성으로 올리는 효과가 있어 약산성 토양에서 자라는 수박에 대한 표준 사용기준 설정과 효과 검증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내년까지 왕겨로 제조한 바이오차를 활용해 토양 물리성 변화 및 작물 생육 상황, 수량 등 효과를 연구하고 현장 실용화 체계를 구축하는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과수화상병 등 방제 대응을 위한 ‘식물방역법’ 하위법령이 지난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 병해충 예방 교육 이수 및 예방수칙 준수 등 개정된 법 이행에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18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정부와 농가가 협력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많은 부분 변화했다. 특히 이번 개정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식물재배자와 농작업자에게 과수원 출입, 예방약제 살포, 묘목 구매 내역 등 병해충 방제 관련 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정보 작성·보전 의무화 △병해충 예방 교육 이수 △병해충 예방수칙 준수 △손실보상금 감액 기준 마련 등이 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의심 신고 미신고 시 60% △조사 거부·방해·기피 시 40% △의무교육 미이수 시 20% △예방수칙 미준수 시 10% △예방 교육 및 예방수칙 준수 지시 등 미조치 시 20% 등 손실보상금 중 방제 비용을 제외한 농작물보상비가 감액된다. 다만 올해는 농가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적용 유예 기간으로 두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공주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창업가·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과 일자리를 연계해 제공하는 일자리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역 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공주시 탄천면 안영리 공주탄천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로 국비 204억 원, 시비 64억 원 등 총사업비 26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용 면적 26㎡형 72세대, 46㎡형 30세대 등 총 102세대 규모의 공유 사무실(오피스)을 건립할 예정이며, 빨래방을 비롯한 각종 지원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입주자 선정은 이달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예정임에 따라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하는 경우 공공주택 사업자가 별도로 입주 자격을 정할 수 있게 돼 지역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토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공임대주택을 원활하게 공급·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민 주거 안정 및 지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진주시를 방문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함께 진주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최근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는 진주시 야간관광 콘텐츠‘나이트 자슐랭 투어’현장에서 자전거라이딩을 함께 하면서 진주성 국가유산미디어아트, 진주야행, 글로벌 인플루언스 팸투어, 남강별밤피크닉 등을 소개하고 “현재 진주시의 여름밤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으로 뜨겁다”고 전했다 이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 중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통문화체험관 조성’과 ‘문화 공방골목거리 조성’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시가 체류형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며, 진주시민과 관광객, 지역예술인, 체육인 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건의했다. 장미란 차관은 “진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여 진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즐겁고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지차제와 함께 소통하며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속성장 가능한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진주 고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