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해송이 우거져 있고 바람의 운동인 윈드서핑의 요람으로 각광받고 있는 무안군 현경면의 홀통유원지가 지역 주민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여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현경면(면장 전안수)와 현경면 번영회, 신정마을 주민 50여명은 지난 20일 홀통유원지 주변 정화활동과 함께 포토단지 풀베기와 허수아비를 설치하여 볼거를 제공하고, 특히 홀통유원지 진입로 500여 미터에 5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바람의 해변이라는 명성에 맞게 꾸몄다.홀통유원지 진입로에 설치된 바람개비는 홀통만(灣)을 가득 채운 바닷물과 저녁노을이 어울려 환상의 관경을 자아내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안수 현경면장은 “홀통만은 바람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해양스포츠의 최적의 장소로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최대의 윈드서핑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과 정화활동을 통해 서남권의 대표적인 여름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군민을 대상으로 창업 실용화를 위해 운영한 ‘아동요리지도사 양성과정’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아동요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30시간에 걸쳐 지역민 30명이 참여해 무안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1급 아동요리지도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전 과정을 수강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과운영이 이루어져 교육성과를 높였다.교육내용은 아동요리 기초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특히 아동요리지도를 세계의 명화나 국기, 수학․과학 원리, 동화 구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도록 해 교육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아동요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자격 취득 후 어린이집이나 방과 후 교사 등 취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널리 보급해 나가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0일 오후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낙연 도지사, 이동진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무안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와 시․군 간 상생협력과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방문 일정으로 무안을 방문한 이낙연 지사는 무안군민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당초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를 시․군 민생현장 방문으로 변경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국회의원 선거 일정 관계로 연기되어 바쁜 영농철이지만 최일선 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도정에 반영하고자 현장대화를 실시했다.김철주 무안군수는 환영인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와 많은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계시는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의 발전은 물론 도정을 힘차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8만 군민과 함께 아낌없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무안군은 현안사업보고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부대시설 설치지원 2억원과 안전조업 지도를 위한 다목적 어업지도선 건조사업비 2억5천만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우수시책으로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해 3년 연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4일 오후2시 무안읍 5일시장에서 무안소방서 개청식 행사를 기념하고 군민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축을 위하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청과 무안소방서 주관으로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실시됐으며, 무안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배려교통문화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운동, 소방차길터주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신문고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었다. 무안군은 지난 1월 전남도청과의 합동캠페인 실시를 시작으로 안전문화운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안전신고가 증가하는 등 군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군은 도청이전과 더불어 개발된 남악신도시와 기존 농어촌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의 형태를 띄고 있다. 그래서 경운기사고와 같은 농촌형 교통사고와 불법주차 등 도시형 교통문제를 함께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속강화와 같은 행정 조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군민 한명 한명이 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여 이러한 교통문화의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국악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4회 전국무안승달국악대제전’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무안군 출신 국악계 명인․명창인 강용안, 강남중, 강태홍 3인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적인 규모로 국악대제전을 개최해 국악인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현악, 관학,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의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새로운 명인․명창 등극을 꿈꾸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442명의 국악지망생들의 경연으로 대성황을 이뤘다.특히 지난 대회부터는 종합대상이 대통령상으로 승격됨에 따라 보다 품격 높은 대전으로 격상되어 한층 위상이 높아졌다.대회결과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은 부산에서 일반부 판소리부문에 참가한 정선희(여, 43)씨가 받았으며, 국무총리상엔 일반부 무용부문에 출전한 경북 경주시 김도훈(남, 30)씨가 수상했다.이밖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무안군수상 등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해 실시한 전국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관내 3개 시설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5개 영역 88개 항목에 걸쳐 전국 장기요양기관 3,9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점수 90점 이상인 511개소에 대하여 “최우수(A등급)기관” 현판을 수여했다.무안군은 평가 결과에서 전국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무안군 전문요양원, 에덴노인전문요양원, 디아코니아노인전문요양원의 3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아울러 (사)에덴원은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을 지역민에게 돌린다는 뜻을 전하며 소정의 장학금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하기도 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노인복지시설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운남면(면장 서창국)은 국도77호선 도로변에 조성한 포토단지에 때 이른코스모스 꽃이 활짝 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운남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가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포토단지에 식재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메리골드 등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포토단지를 찾은 한 주민은 “화사한 코스모스를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지고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청량감이 든다.”고 느낌을 전했다.서창국 운남면장은 “앞으로도 여러 종류의 꽃들을 식재할 계획으로 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의 명소,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8일 현경면 소재 파도목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낙농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서/행동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은 자연학습 및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아동에게는 올바른 영양교육을, 가족 간에는 긍정적인 정서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아동들은 목장에서 송아지 우유주기를 비롯해 건초주기, 아이스크림 및 치즈떡볶이 만들기, 목장 견학, 트랙터 타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식사 후에는 목장을 산책하며 가족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과의 교감의 시간을 통해 삶의 여유를 느끼며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목표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청년4-H회(회장 김영윤)는 지난 26일 목포대학교4-H(회장 김창순)와 합동으로 농업기술센터 꽃밭 조성에 함께 참여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무안군 청년4-H회는 지난 4월 승달산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환경미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하고, 4월말 꽃씨를 파종, 공동으로 육묘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공급하고,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농업기술센터에 꽃밭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4-H는 「한국4-H 활동지원 법률」에 의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촌진흥청의 지원 아래 민․관․학의 파트너십 협력체제로 이루어지며 대체로 영농활동을 하는 청년4-H와 초․중․고 학교4-H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무안군은 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지난해부터 대학4-H를 발굴․활동하도록 해 올해도 목포대학교4-H회(지도교수 유용권)와 연계하여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의 4대 이념을 실천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참여하고 있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4-H와 대학4-H가 연계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농번기철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주변을 배려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제20회 무안연꽃축제’를 개최한다.군은 올해 20회를 맞는 무안연꽃축제의 어제와 오늘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군민 참여형 축제”를 표방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관내 개인․단체․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무대공연행사, 체험부스운영, 기타행사제안 등 3개 분야이다.또한, 공연 및 체험뿐만 아니라 관내 단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한층 더 개방해 축제질서유지, 교통안내, 환경정화활동, 소망풍등 날리기 등 참여 범위를 넓혔다.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무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팩스 또는 e-메일로 5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신청서는 심사절차를 거쳐 6월 중에 참가단체를 확정하게 된다.김철주 무안군수는 “올해 연꽃축제는 스쳐가는 축제에서 머물러가는 체류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오토캠핑장 개장과 함께 10만여 평의 백련지에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 상징등불을 설치하여 연꽃과 화려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와 전라남도연합번영회(회장 유재승)는 11일 오전 무안군청 광장에서 추진위원 및 번영회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고속철도 2단계노선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촉구’성명서를 발표하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집회를 가졌다.추진위 측은 성명서를 통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가 타당성 용역 결과에서 최적의 노선으로 확정한 무안국제공항 경유 노선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신설노선에서 제외시키고 기존 저속 철로로 건설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덧붙여 “수차례 무안국제공항 경유의 필요성과 기획재정부 방안의 문제점을 전달하고 건의했으나, 지난해 7월 송정-고막원 구간만 우선착공하고 지역민의 염원인 무안국제공항 경유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기획재정부가 주장한 기존 저속 철로 노선을 당장 철회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속철로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할 수 있도록 확정발표 후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한편 무안국제공항은 2007년 11월 개항하여 꾸준한 운항노선과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0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김국일) 대회의실에서 목포지청과 광주지방변호사회 목포지회(회장 정중채)와 마을변호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전남 서남권 4개 군(무안군, 영암군, 함평군, 신안군)이 함께 참여해 마을변호사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지방변호사회 목포지회는 읍면별로 담당 변호사를 지정하고 분기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상담하거나 법률교육을 실시하며, 군에서는 마을변호사가 상담이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장소와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법률상담과 교육제도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협약상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기관 간의 업무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한편 마을변호사 제도는 지난 2013년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자치부에서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드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팩스․이메일 등으로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법률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써, 무안군에는 9개 읍면에 5명의 마을변호사가 배정되어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군민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제48회 군민의 날 행사를 7일 10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및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내․외의 여건 악화 등으로 침체되는 경제상황과 올해 7개 읍면에서 읍면민의 날 행사를 옥외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식전공연행사와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김철주 무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특히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나뉘어진 군민의 뜻과 생각들을 다시 하나로 모아 화합의 장으로 승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무안, 가장 살고 싶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도 먼저 군민의 뜻에 의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정발전에 공이 많은 무안읍 김준용 씨 등 11명에게 표창패가 주어졌으며, 평소 남다른 효심으로 부모공경에 귀감이 된 무안읍 이미숙 씨 등 9명에게 효자․효부상을 전달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7일 무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경관 계획수립 착수보고 및 현장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8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무안읍 농촌중심지사업 착수보고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설명, 전문가 강연, 향후 분과위원회 활동을 위한 위원구성 추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김철주 무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100인 토론회 등을 거쳐 주민 모두가 무안읍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어렵게 이 사업이 선정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성패가 달려 있으며, 이 사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그 경험과 역량으로 더 큰 사업을 가져올 수 있게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이 사업은 앞으로 8차례에 걸쳐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분과별 토론, 청소년 특별위원회 참여와 중앙계획지원단과 PM단 등 전문가 심의 및 자문을 거쳐 10월경 농식품부에 제출, 12월경 승인 절차를 거친 후 2017년부터 실시설계와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안군 백련지토종갓(주)농업회사법인(대표 김천성)은 지난 25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이사장 박준수)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무안군 일로읍 일대에서 재배한 백련지 토종 갓을 판매한 수익금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김천성 백련지토종갓(주)농업회사법인 대표는 “기탁금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 토종 갓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을 통해 6차 산업의 활성화와 백련지 토종 갓의 명성과 가치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안군은 올해 군비 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자해 백련지 토종 갓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생산-유통-홍보․마케팅을 언계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