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사회적 경제 육성을 포함한 시의 일자리 정책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이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일자리정책을 한곳에 모아 서로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우수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4050, 경력단절여성, 청년, 대학, 기업 5개 분야의 일자리 사각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완화할 수 있도록 창안한 김포형 오색(五色) 사업과 사회적 경제 육성을 비롯한 우리시 일자리 정책 전반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4개 업체가 물품을 전시·판매해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무료 증명사진 촬영,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 운영을 통해 김포의 역사, 문화, 특산품 알리기에 힘썼다. 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방정부간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 교류로 우수한 일자리사업을 향후 일자리정책 추진에 접목시켜 새로운 일자리정책 모델 발굴에 노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김포에코센터에서는 매주 화?수?목?금 오전 10시부터 12까지 김포관내의 유아(6,7세)단체를 대상으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신나는 생태체험활동!’ 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포에코센터의 ‘신나는 생태체험활동!’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체험 활동과 함께 자연과 인간이 다양한 모습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화?수?금에는 ‘로제트 식물 찾기’, ‘흙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열매들의 잔치’ 등의 주제로 생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에너지 절약’, ‘북극곰을 살려주세요.’, ‘바람타고 훨훨!’, ‘우리도 에너지절약 할 수 있어요!’ 등의 기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에코센터 관계자는 ‘신나는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알고 자연에 대한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함양하고 또래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사회성을 키우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접수방법은 김포에코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작성하여 이메일(jeonmin1993@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핸드폰만 가지고 있으면 서산지역의 대표 관광지에서 한·영·중·일어 등의 다국어로 관광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서산시는 1억 3천만원을 들여 국내·외 개별 자유여행객 증가추세에 맞춰 다국어 음성 관광해설이 가능한 시스템을 오는 6월말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다국어 관광해설 시스템은 모바일을 블루투스 프로토콜 기반의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과 연동한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고 세부적으로 관광해설을 하는 것이다. 비콘은 서산의 9경인 해미읍성, 용현리마애삼존상, 간월암, 개심사 등은 물론 유기방 가옥, 보원사지, 부석사 등 15곳에 총 60개 이상이 설치될 예정이다. 다국어 관광해설 앱이 개발되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고 이용하면 된다. 시는 디지털 스마트폰 기반의 관광해설 서비스의 제공으로 자기주도형 관광이 가능해져 관광 만족도는 물론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만성 서산시 관광산업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부합한 모바일체계 시스템을 도입해 서산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서비스 개발로 관광객의 편리성 및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
파주시는 아마추어 예술인의 꿈과 열정의 무대인 ‘2018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하며 광장, 역사, 거리 등 야외 다중집합장소에서 아마추어 예술인의 버스킹 지원과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20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031-940-8522)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공연 분야는 야외에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악, 춤,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라면 가능하다. 공연에 참가하는 개인 또는 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를 지급하고 공연 장소 제공과 전기, 음향, 기타 설비 사용을 지원한다. 공연 참가 자격은 경기도 소재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로서 파주 지역내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동아리(대학포함), 동호회, 밴드, 개인 등이 해당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아마추어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자리인 만큼 격식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참여한 경기지역 1인창조·시니어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설명회가 지난 8일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고,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시니어기술창업센터 12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200여 명이 행사장에 몰리며 이번 설명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장에서 12개 센터는 각 센터만의 특화된 지원제도를 설명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들의 입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또한, 함께 진행된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1인 창조기업 인프라 소개를 위해 3D프린터특화형센터(창업진흥원 직영) 투어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의왕시를 비롯한 8개 센터가 입주기업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늦게까지 상담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스마트폰 탐색 전문기업 포인트가드(정은철 대표)는“설명회를 통해 창업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무척 좋았다. 앞으로
오는 13일 ~ 14일 양일간 김해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무석시에서 2018년도 교류실무협의단 7명이 방문한다. 김해시(시장: 허성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사드배치이후 다소 소원했던 교류관계를 회복하는데서 더 나아가 더욱 공고히 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무석시의 천밍회이 외사판공실 주임(국장급)과 쟝수 이양수공업유한공사 및 이싱시 환경보호설비 유한공사 기업체 대표를 포함한 7명의 실무협의단은 허성곤 김해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교류활성화를 약속할 예정이며, 허시장은 특히 기업간 교류가 확대되어 기술 보완과 정보교환 등으로 양 도시 기업의 상생 방안 모색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교류실무협의는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할 기관?민간교류 사업 등에 관한 의견 교환을 골자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실무협의 주요 내용은 ▲ 가야문화축제 대표단 및 공연단 초청 ▲ 격년제로 실시되는 무석 국제우호도시교류회의 파견 협의 ▲ 직원파견연수 등 행정교류 협의 ▲ 김해시 공연단(대규모/올해 첫시행) 무석시 파견 협의 등이다. 특히, 이번 방문인사 중 기업체 대표가 포함됨에 따라 기업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방세 납세기피자 등 5백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등 강제집행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고양시 체납기동팀은 지난 8일 체납자 A씨의 주소지를 방문,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체납자는 지방세 1억3천5백만 원을 체납하고 있었으며 체납자 본인 명의로 된 재산은 없고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다. 체납자는 “부도로 사업장을 폐업하고 내 명의의 재산은 아무것도 없다”며 가택수색을 완강히 거부했으나 ‘지방세법’ 및 ‘국세징수법’ 규정에 의거 강제집행을 실시, 안방 드레스룸에서 5만 원권 현금 2천4백만 원, 거실에 걸린 그림 보증서(약 3천만 원)를 비롯해 최근 체납자 자녀에게 해외로 송금한 수만 달러에 달하는 통장, 4천만 원에 달하는 보험증서 등이 발견됐다. 체납자는 본인명의 사업장 폐업 후 타인명의로 사업장을 지속 운영해오면서 수입은 모두 가족 명의로 돌려놓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체납자는 체납세를 납부하겠다고 진술, 당일 6천5백만 원을 납부했다. 나머지 체납액 약 7천만 원은 오는 3월 말까지 완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납부능력이 있지만 고의로 지방세를 내지 않는 체납자에 대한 불시 가택수색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 및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안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전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정부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전국 지방자치 최대 행사다. 전국 101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7개 분야 130개 사업에 대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발표대회를 통해 수상단체가 결정됐다. 고양시는 ‘시민안전 최우선의 도시 goyang’을 주제로 ▲시민안전 최우선 원칙 시정 운영, ▲고양형 안전도시 구축, ▲안전을 위한 차별화된 우수사례 등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재난대응 10대 수행원칙’을 비롯한 정책제언자료의 전국 시군구 전파 등 앞으로도 시민이 동참하는 고양형 안전문화운동을 완성함으로써 고양시가 전국 최고의 시민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는 이달부터 1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년차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부모의 소득·지위와 관계없이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156곳 모든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10만5369명이다. 초등학교 72곳(학생 수 4만7917명), 중학교 46곳(2만5913명), 고등학교 36곳(3만1136명), 특수학교 2곳(403명)이 해당한다. 올해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은 학교문화예술 교육과 안전교육 강화에 중점을 뒀다. 모든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 내용에 새로 포함했다. 중학교 1학년 대상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체험을 신설했고, 교육연극 수업 지원을 지난해 30곳 초중고교에서 35곳으로 확대했다. 특수학급 대상 교육연극수업도 한다.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초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운영비 지원을 학급당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늘렸다. 초교 1·2학년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캠프, 초교 4학년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9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명회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취업정책에서 청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4050세대‘ 일자리 지원을 위한 40~5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2개 기업체에서 사무직, 간호직, 기술직 등 89개의 일자리를 구하는 자리로 40~50대 100여명이 참여해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 1:1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이 이뤄졌으며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상담과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면접을 보고 나온 구직자 김모씨는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기술직 구인직종 2개 업체에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에 꼭 합격해서 아이들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천수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최근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취업을 희망하는 중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중년들이 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 한 해 4회에 걸쳐 구인구직 만남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장, 유관기관, 농업 관련 단체장, 사업관련 관계부서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정사업 및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 신청을 위한 ”201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농업인 등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택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공개심의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을 요구하는 상향식 농정체계로 1995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농정사업 및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심의 안건 총 33건에 49억2천만의 예산이 상정돼 사업을 진행하며, 2019년에는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 발전을 위해 총 38건에 127억원을 심의 상정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농업인을 위한 상향식 농정체계로의 전환은 매우 바람직하며, 앞으로 우리시 실정에 맞는 맞춤농정사업 발굴, 친환경농산물 활성화, 로컬푸드 육성, 농업시설 현대화 등 우리 지역 농업환경에 맞는 사업으로 선진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농업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자체 분석한 결과 총 287개 중 270개를 이행해 94.1%의 이행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이행이 안 된 나머지 17건은 일부추진 9건, 공약취소 6건, 기타 2건이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주민반대나 시의회의 부동의, 사업의 공동주체인 인근 지자체 및 관계부처의 행정절차 진행 지연, 여건 변화로 인해 사업을 변경한 경우 등에 해당한다”며 “시민평가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시민평가위원회에서 제시한 조정안을 반영, 공약을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약사업 추진실적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공약사업이행상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7월 ‘시민 기본권 선언’으로 출발한 민선6기 공약사업은 10대 시민권리에 맞춘 사업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글로벌 리더도시 도약을 위해 ‘삶의 질 100대 도시 진입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성남시는 공약의 효율적 관리와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에 응모해 민선6기 출범 이후 공약이행 평가에서 2014년, 2016년, 2017년 3회 S
밀양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2016년 11월 공립박물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밀양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지표(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에서 전국 190개 공립박물관 중에 우수함이 인증되어 이번에 선정된 것이다. 밀양시립박물관은 해마다 기획전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양질의 문화·복지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이 이행했다는 평을 얻었다. 밀양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박물관 서비스 질을 높이고 문화서비스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정선거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선거의 공정한 수행과 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결의문 낭독과 결의문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서 직무와 관련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선거운동 기획에 참여, 인터넷·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등을 금지하고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행위와 선거관여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의왕시선거관리위원회 박태영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실제 사례 위주의 설명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쉽게 도왔다. 최계동 부시장은“공직자는 선거에서 엄정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단 한 건의 선거법 위반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선거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8일,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와 밀양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하여 학교주변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고취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주변의 일반음식점·노래방·PC방, 숙박업소 등에서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금지,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지도했다. 최미례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