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영농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기술수준이 높은 분야별 전문가 2명으로 구성돼 있고, 현장지도 전용차량에는 현장에서 진단이 가능한 장비 10여종을 탑재하여 농업인의 요청 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하여 영농기술상담, 병해충 진단, 토양시료 채취 분석 등 농가별 맞춤형 농업서비스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설원예작목이 대부분인 밀양시의 특성상 시설하우스 현장에는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현장기술지원단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이러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고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문제들은 농촌진흥청 농업전문가들이 다시 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또한, 올해는 도비 지원을 받아 농업창업컨설팅 전문가 2명을 8개월간 채용하여 밀양시에 귀농ㆍ귀촌하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및 영농정착을 위한 현장컨설팅도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현장 간이분석 측정 장비를 더욱 보강하고, 지속적인 현장기술지원단 운영과 찾아가는 농업서비스로 농업인의 만족도 향상에 적극 노
밀양시는 안정적인 목재공급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서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 산134임 외 13지구에서 봄철 조림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밀양시에서는 약 3억 5600만 원을 투입해 경제수조림 30ha, 산림재해방지조림 25ha, 공익조림 5ha 등 총 60ha면적에 121,900본의 나무를 식재한다. 올해에는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고로쇠나무 등을 식재하여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 시킬 뿐 아니라 화살나무, 미국풍나무, 복자기 나무 등 경관림을 일부 식재함으로써 밀양시의 경관도 고려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는 70%가 산으로 이루어진 만큼 조림사업을 통해 산주의 산림소득을 증대시키고, 밀양시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올리며 장기적으로 목재를 수요에 맞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많은 밀양 시민들과 산주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조림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지도 작가로 유명한 한한국(50)세계평화작가가 19일 한국인 처음으로 중국 조선족의 최고학부이자 명문대학인 중국 연변대학교 예술대학의 장원한 발전을 위해 2020년 10월까지 석좌교수로 초빙 임용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석좌교수로 초빙된 한 작가는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것이며, 중국 평화지도와 세계평화지도 창작 과정 등. 세계평화작가로서 그간 활동 경험담을 통해 ‘세계평화를 위한 예술가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과 세계평화 지도에 대한 학문적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 작가는 韓中우호협력과 평화발전을 위해 韓中역사상 최초로 중국평화지도 대작을 4년에 걸쳐 완성해 중국 CCTV, 인민일보, 新華社, 중국 50여개 언론방송 및 중동 아랍신문, 카타르 최대 영자신문인GULF TIMES 등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언론에서 대서특필된바 있다. 또한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와 연변대학교 객좌교수를 역임했고, 24년 동안 세계평화와 한글과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글·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한 독특한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세계 최초로 완성해 22개국 UN대표부와 프랑
하남 부침개 막걸리 페스티벌, 일명 부막페스티벌이 예년 보다 훨씬 커진 규모로 오는 4월 21일(토), 22일(일) 양일간 하남문예술회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하남 부막페스티벌은 원래 하남시가 주산지인 부추의 홍보와 재래시장의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위한 축제이다.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김영욱)은 금번 3회째를 맞이하여 전국단위축제로 도약을 목표로 하여,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으며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관람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예년 보다 색다르고, 성대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였다고 말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광장과 야외 주변 근린공원 일대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부막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체험 등이 복합적으로 어울어질뿐만 아니라 하남전통시장인 덕풍시장, 신장시장 점포들도 대거 참여하는 범시민축제의 형태로 대대적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예년과 달리 하남시 유명 전(부침개)맛집이 총 출동하여, 부침개 요리의 참맛을 선보이며, 막걸리 역시 전국에 유명 막걸리 100여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민과 함께 하는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종료 후 시민과 비빔밥을 무료로 나눠 먹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0일 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농가가 중심이 되는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 시행, 소비 심리 위축,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농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힘을 실어 주기 위해 꽃박람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화훼 농가의 참가를 적극 확대 추진한다. 참여 전시로는 선인장, 분재, 난 등 고양시 6개 화훼 생산자 단체가 직접 꾸미는 ‘고양 화훼 전시관’과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에 소속 된 전국 30개 화훼 농가 단체에서 출품한 최상품의 화훼류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우수 화훼 전시관’이 연출된다.또한 시중보다 저렴하게 화훼류를 구매할 수 있는 ‘고양 지역 화훼 특판장’에는 100개의 화훼 농가가 참가하며, ‘화훼 문화 체험장’도 운영한다. 꽃박람회 기간 동안 농가의 화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해외 참가 국가 및 업체 등이 고양시 화훼 농가와 화훼 시장을 견학하는 ‘IHK 플라워 투어’를 계획 중이며, 해외 우수 바이어를 초청해 농가와 매칭을 하는 무역 상담을 추진하게 된다. 꽃박람회 재단은 이번 꽃박람회를 통해 국내 화훼 소비가 확대되고 수출 시장
고양시 덕양구는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시간단위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덕양구에는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립원흥어린이집이 시간제 보육서비스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어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을 하는 부모들이 지정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며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이용대상은 가정양육대상을 지원받는 6∼36개월 미만의 영아로 지원기준은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보육료는 부모가 전액 부담하지 않고 시간당 4천원이 기본이지만 가정에는 75%의 비용이 지원돼 시간당 1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서비스 희망 가구는 ‘임신육아종합포털(www.childcare.g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시간제보육 콜센터(☎1661-9361)에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부모들이 병원이용이나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등 짧은 시간 아이를 대신 돌봐 중 사람이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7일(토) 중봉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18 김포시 진로체험지원단(이하 ‘꿈지기’) 제1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꿈지기’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게 도와주는 참된 친구라는 뜻의 지역사회 진로지원단으로 2018년 3월 현재 전문 직업인 280명, 현장직업체험처 240개소 등으로 구성되어 17년도의 경우 관내 중?고등학교 약 1만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현장직업체험 등을 지원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2018 변화하는 학교의 진로교육 ▲꿈지기의 역할과 참여사업 안내 ▲학교 진로교사가 전하는 진로체험의 실제 등으로 구성되어 한시간반 가량 진행되었으며, 자유학기제 등 진로정책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멘토링, 현장직업 체험에 실제 필요한 실무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참여한 강문정 멘토(참신안어린이집원장)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다양한 직업인과 한자리에서 만나 진로교육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막연했던 진로체험활동에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러한 기회가 자주 마련되어 지역사회의 숨은 직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적극적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엘리트교육관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국제원예프로그램 연구회 회장 안제준 강사의 텃밭디자인 교육을 들으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도시텃밭 조성에 필요한 경관조성, 급수시설, 농기구보관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전문가로써,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도시농업전문 인력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을 이수하고,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자연생태복원분야 기능사 이상자격증 중 1종이상 소지한 자에게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이번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해서,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대한민국광복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회장 김의관)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복회 하남시지회 창립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봉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시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광복회 경기도지부 및 타시·군 지회장, 하남시 9개 보훈단체장과 유족,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광복회 하남시지회 창립을 축하했다. 김의관 회장은 대회사에서 “광복회 하남시지회 창립을 계기로 젊은 세대에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훈정신 계승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광복회는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운동의 상징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애국단체”라며, “시에서도 광복회와 함께 시민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 및 순국선열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후세에까지 계승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제406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지난겨울 스포츠센터와 요양병원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화재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 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해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화재대피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되고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방송 실시로 대피 하는 훈련이 20분간 진행된다. 훈련 장소는 하남시청 ?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대형마트 ? 백화점 ?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유치원, 학교 등이며,특히, 하남시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소방서, 경찰서,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여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목숨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번 훈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2억4천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에서는 3월 26일까지 사천 1?2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신청를 받아 참여기업 선정 절차를 거쳐 금년 4월부터 사업비(2억 8천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매년 실적평가에 따라 2019년 12월까지 지원한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천1?2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5년 미만 근로자, 매년 신청일로부터 6개월이내 신규 채용자가 이용하는 숙소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기업당 최대 10명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을 임차해 기숙사로 활용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기숙사 이용 인원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를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070-8895-7892 또는 070-8895-78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우리 지역의 차별화된 일자리사업 발굴과 중소기업 지
김해시는 15일 오후 김해시 상동면 금동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해시 안전도시과, 상동면 직원들과 동부소방서, 김해자율방재단,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학부모,학생,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진행되었다. 한편 시는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위해요소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 및 홍보 활동을 3월 30일까지 계속 추진하여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 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가 오는 3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약 3,500여 명의 걷기 참가자와 함께 ‘제5회 고양누리길 전국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산문화공원에서 호수공원, 행주산성, 성사천, 원당역으로 이어지는 고양누리길 코스를 따라 고양의 자연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전국걷기축제로 진행된다. 걷기와 더불어 ‘산불조심 등 공익캠페인’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의미 있다. 걷기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10km 코스와 걷기마니아를 위한 25km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10km 코스는 일산문화공원을 출발, 라페스타, 일산역, 정발산을 지나 일산문화공원으로 복귀하는 코스다. 25km 코스는 일산문화공원을 출발해 호수공원, 평화누리길을 지나 행주산성, 성사천을 거쳐 원당역까지 걷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양누리길 걷기 행사는 고양시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드는 봄나들이 걷기 행사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양누리길 홈페이지(nuri.goyang.go.kr) 또는 고양시걷기연맹 카페(cafe.daum.net/gywf)에서 하
성남시는 징수권 소멸시효 5년이 다가오는 체납자 재산 추적 징수에 나선다. 올해 말일 자로 추징 시효를 넘기게 되는 2075명이 대상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8억3400만원이다.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이행강제금, 점용료 등의 세외수입을 내지 않았다. 성남시 채권확보 담당자로 구성된 4명의 전담팀이 징수권 추징 시효가 소멸되기 전까지 대상자의 재산을 전국토지정보시스템이나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시스템으로 추적 조사한다. 직장 급여, 예금 등의 금융재산도 지방세 정보시스템, 전자예금서비스를 이용해 추적한다. 새롭게 취득한 재산이 확인되면 즉시 압류해 체납한 세외수입을 징수한다. 결손 처분된 체납자라도 재산 조회에서 재산이 발견되면 즉시 결손 처분을 취소하고 체납액을 내도록 한다. 성남시는 앞선 1~2월 516명의 9081만원 체납액 소멸시효 예정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179명 체납자에 대한 2180만원 채권을 확보했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이종주 농업기술센터소장 주관으로 읍면 산업경제팀장, 동 총무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지침과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쌀 수급안정과 타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하여 읍면동에서의 적극적인 홍보 및 신청과 3저 3고 운동을 당부하였다. 사업의 지원금액은 조사료 400만원/ha, 두류 280만원/ha,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ha이며, ’17년 논 타작물 전환 농지에 ‘18년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할 시에는 50%만 지급한다. 아울러, 논 타작물 재배사업 참여 논에서 생산된 콩은 정부가 전량 수매하고 수매단가는 4200원/kg(대립 1등 기준)으로 인상키로 했으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실적을 공공비축미 물량 배정 때 50% 확대 반영키로 했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7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논 타작물 전환 220ha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15일 기준 99.38ha(45.17%) 신청을 받아 경남에서 신청률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목표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사업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