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를 주제로 오는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함평나비대축제는 전국에서 펼쳐지는 축제 중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축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문화예술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킨다.함평군 상징나비인 호랑나비 등 25종 15만 마리의 나비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군무를 선사한다.번데기에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배울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 2500종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관, 함평만과 갯벌을 옮겨놓은 듯한 자연생태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이번 축제에는 모두 22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온 가족이 함께 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는 ‘야외나비날리기’ 체험은 다른 곳에서는 겪어보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부터는 유료로 진행하며 대신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아이들은 토끼, 새끼 멧돼지, 닭, 이런 동물들을 열심히 쫓고, 부모들은 목청껏 아이들을 응원하면서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가축몰이 체험’도 인기가 대단하다.이외에도 직접 젖을 짜보는 ‘젖소목장 나들이’, ‘미꾸라지잡기’와 같은 체험행사
함평경찰(서장 정성일)은 지난 14일 월야초등학교를 방문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였다.수사과 사이버범죄를 전담하고 있는 전문수사관이 인터넷·SNS를 통한 명예훼손, 모욕죄 등 어린 학생들이 무의식적으로 행하여지고 있는 사이버 반칙행위(범죄)를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하고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최근 장년층 외에도 어린 청소년들까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이버 범죄 예방 홍봉의 필요성이 높다.”사이버 범죄의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그 중요성과 실천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함평군 나산면(면장 나기열)은 지난 12일 농촌재능나눔지원사업인 ‘2017 희망의 집 나눔릴레이’ 일환으로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희망의 집 나눔릴레이는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에 걸쳐 시행하는 국비사업으로, 재능기부단체와 연계해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나산면은 지난 9일 총 18가구를 선정해 군에 집수리를 신청했으며, 이번에 그 중 한 가구가 선정됐다.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나산면자율방범대(대장 정은기) 회원 12명이 참여해 재능기부를 했다.회원들은 장판과 도배를 새로 하고 싱크대를 교체하는 한편,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수리된 집을 본 주민은 “군과 주민들이 모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줘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정은기 방범대장은 “어르신이 달라진 집을 보며 좋아하시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기열 나산면장은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나산면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주민의 삶
함평군의회(의장 이윤행)은 지난 12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경임 의원 외 6명이 발의한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차액환수조치 철회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우선지급금은 수확기 농가의 경영안정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입 평균가격의 90%를 농가에 우선 지급하는 대금이다.그러나 최근 2016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으로 지급한 우선지급금 2억1천여만원의 환수고지서가 발송됐다.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정경임 의원은 “정부는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차액 환수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초과지급한 우선지급금을 결손처리하고 폭락한 쌀값 인상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와 농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쌀값회복 등 농정대책을 수립하라”고 말했다.이번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 권한대행,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에게 송부 건의할 예정이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국민체육센터는 기초 지자체에 거점 실내 체육시설을 설치해 도시·농촌 간에 차별 없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균형 있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33억원을 포함해 총 35억원을 투입해 대동면 공설운동장 내에 2천㎡ 규모로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족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체력측정실 등 부대시설을 건립한다.올해 국비 2억원을 투입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1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기존 시설인 궁도장, 골프연습장, 문화체육센터 등과 시너지효과를 낼 전망이다.특히 지난해 준공한 다목적 선수합숙소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체육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해 군민의 삶의 질 향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경찰(서장 정성일)은 고령의 노인 등 서민들을 상대로 발생하는‘전화금융사기’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간담회, 사이버, 지역경찰활동 등을 활용 전방위 홍보활동을 추진,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화금융사기의 피해대상이 고령의 노인층임을 감안하여 함평군‘노인대학’에 방문 자체 제작한 홍보물‘효자손’(100개), 포스터(100장)등을 이용 피해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함평군민의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7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공원에 나들이 나온 주민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벚꽃을 보며 산책하고 있다.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영인)가 지난달 30일 세종시 홍익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도 전국한우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전남 최고의 우수지부로 선정됐다.전국한우협회는 한우산업 발전과 조직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 141개 시군 지부 중에서 11개를 선정해 시상했다.함평군지부는 자가 인공수정이 가능토록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우량암소 핵군농가를 벤치마킹해 암소 개량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지난해엔 소규모 사육농가의 여건개선에 앞장서 시설이 열악한 농가에 자동목걸이 300두분을 지원하고 환풍기 300대를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농가의 지역사회 참여를 제고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축제에서 셀프식당을 운영해 2억원이 넘는 매출을 거뒀다.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등 내고장 사랑에도 앞장섰다.김영인 지부장은 “이번에 우수지부로 선정된 것은 조합원 모두의 노력이 빚어낸 성과”라고 자평하고 “올해도 전문기술교육을 통한 자가 인공수정 확대, 우량암소개량 분과위원회 활성화, 고품질 송아지 생산, 사육농가 여건개선 등 농가의 경영안정과 지부 활성화에 힘써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한우생산자 단체로 성장하는 데 온힘을
제21회 학교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1일 학다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학교면번영회(회장 김한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향우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함평섹소폰동호회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김한기 번영회장 대회사, 안병호 군수와 이윤행 군의회의장의 축사 등 기념식이 이어졌으며, 경품권 추첨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이날 박윤수 안전건설과 토목담당, 오주한 학교면 주무관이 공로패를, 추항석 (유)광목 대표와 박태헌 ㈜효성오앤비 대표가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 김한기 번영회장이 사비를 들여 강소은(학다리중앙초 6년) 학생 등 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재림장학재단(회장 홍양희)이 김수민(학다리중앙초 6년) 학생외 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김 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자신을 낮추고 남을 먼저 생각하면서 사랑할 줄 아는 겸손, 배려, 감사의 덕목을 면민 모두가 실천하자”며 “면과 함평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병호 군수는 “우리 함평은 어제보다 더 풍요롭고, 오늘보다 더 행복한 미래를 향해 쉼 없는 전진을 해나가고 있다”며 “남은 기간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뜻을 받들어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
전남 축산업 발전 공로자 70명 중 전남 시군 단체장으로서는 유일 -전국 최하위 축협을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탈바꿈시켜 -전남도 녹색축산시책평가 6년 연속 수상 등 축산행정 우수사례로 손꼽혀 - 안병호(사진) 함평군수가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다.31일 군에 따르면,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은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21세기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광복 이후 전남 농업의 변화과정과 공과를 정리·분석하면서, 여기에 기여한 인물 70명을 선정한 것이다. 광복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먹거리와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산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전남농업을 개척·발전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을 이끈 대표 농업인을 선정해 미래 세대에게 귀감으로 삼고, 농업인의 역할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안병호 군수는 축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데 젊음과 열정을 바쳤다. 너무나 가난해 중학교도 가지 못했던 안 군수는 17살이 되던 해, 남의 집 살이로 모은 품삯으로 송아지 2마리를 사면서 축산과 인연을 맺었다. 그 때부터 온통 관심과 열정을 소 키우는 일에 쏟아 부은 끝에, 주변으로부터
6개 분야 각종 융자 등 157개 지원내용 알기 쉽게 수록귀농귀촌 상담, 정보제공, 안내,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지원정책 안내서와 길라잡이 2종을 제작·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정책 안내서에는 ▲융자 ▲농업 ▲축수산 ▲주민복지 ▲보건·의료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다양한 지원정책을 자세히 안내한다. 융자 분야는 귀농창업자금 지원 등 10개 사업이, 농업 분야엔 농어업인자녀 학자금지원 등 62개 사업이 담겼다.축수산은 친환경축산물 인증지원 등 32개 사업을, 주민복지는 영유아보육료 등 18개 사업을 안내한다.출산장려금 등 24개 보건의료 사업과, 함평군인재양성장학금 지원 등 기타 11개 사업도 수록했다.총 157개의 사업을 한 데 모아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해 함평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귀농귀촌 길라잡이에는 귀농귀촌 단계별 로드맵, 귀농귀촌 정보제공 및 교육기관 현황, 주택신축 절차, 알아두면 유익한 농업관련 용어, 농업용 임대농기계 이용절차, 성공과 실패 사례 등을 담았다.군 관계자는 “올해 1~2월 중 함평으로 귀농한 사람은 총 45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나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28일 착공한다.이 사업은 지난 201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4년부터 올해 말까지 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나산면 삼축리 일대에 마을 연결도로 개설, 노후배수로 정비, 면민회관 리모델링,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 5일시장 진입로를 정비하고 주차공간을 확보해 차량통행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이밖에도 금수산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총 13개 사업을 추진한다.내년부터 면 소재지의 중심거점기능이 강화돼 주민의 정주생활 기반 확충, 경관개선,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사업을 마친 지역을 견학하며 주민의 실생활과 연계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며 “견실한 시공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7일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생태관에서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호 군수, 남성우 축제추진위원장, 이윤행 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삼애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017년과 제19회를 뜻하는 2036 마리의 나비를 날리며 축제성공을 염원했다. 안병호 군수는 “올해 축제는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성대히 개최한다”며 “함평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기한 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도록 다음달 말까지 홍보에 나선다.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연결법인의 경우 5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지난해 귀속 소득에 대해서 오는 5월2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신고 마감일인 5월2일엔 위택스 접속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미리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2016년 신고건수 및 금액은 334개소, 8억2백만원으로 2015년보다 18.8%가 증가했다. 기한 내 납세율을 올리기 위해 법령 개정사항과 신고방법 등을 홍보한다.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신고절차가 더욱 간편해졌다.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로 통합됐다. 모든 법인이 제출해야했던 ‘안분명세서’는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만 제출하면 된다.또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의 경우에는 재무제표 등 첨부서류 제출 없이 신고 가능하도록 하여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군 관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관내 음식점 305곳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 만들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컨설팅은 함평천지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 활성화와 음식관광 산업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업함평군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개반 9명을 편성해 관내 음식점 전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3대 청결운동, 덜어먹기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에 집중한다. 위생복장 갖추기, 조리 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식자재 유통기한 준수, 객실 및 화장실출입구 청결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앞접시, 집게, 국자 제공과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과 함께 고객 응대요령 등 친절서비스도 함께 확인한다.특히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 주방기구에 대한 세균오염도를 측정하여 위생관리 인식도 바꿔나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4월중엔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에게 만족스런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