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이 6일 나비축제장서 개최한 ‘함평천지 맛집 발굴 요리대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관내 업소 16곳이 대표메뉴로 출전해 경합을 펼쳤다.대학교수와 요리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조리과정과 맛, 차림새, 대중성 등을 심사하여 우수업소를 선정했다.대상은 금송식당(대표 김정애)이 차지했으며, 은가옥(대표 노미진)과 한옥정(대표 김은숙)은 최우수상을, 가야정(대표 배기영), 해월죽산회관(대표 이다윤), 황토와들꽃세상(대표 김혜성)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날 대회에서는 부드럽고 담백해 최고급육으로 평가받는 함평천지한우와 장어 등 함평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이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군은 대회에서 수상한 맛집과 요리를 소개하는 ‘맛 지도’를 제작해 널리 알림으로써 관광객 유치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함평을 대표한 맛 좋은 음식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음식관광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장 홍영민 함평부군수)는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지원청청, 여성긴급전화1366전남센터와 함께 나비축제가 한창인 4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가정·학교·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4일 나비축제장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홍보용 물티슈, 전단지를 배부하며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홍보했다.또 플래카드, 어깨띠, 피켓을 들고 축제장 곳곳을 돌며 캠페인을 전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이동 홍보차량으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동영상을 상영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함평군외식업지부, 함평천지휴게소, 함평나비휴게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군민 거리행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군민 1천여 명은 함평군청 광장에서부터 광주은행사거리, 함평여고사거리를 거쳐 축제장인 엑스포공원까지 행진했다.각 읍면별로 고적대와 풍물놀이패를 앞세우고 풍악을 울리고 어깨춤을 추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특히 읍면마다 특색 있는 복장을 하고 행진을 펼쳐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전시, 문화예술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2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열린 ‘제5회 오당 안동숙 전국미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그림그리기 삼매경에 빠졌다.올해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100여 명이 참가해 나비와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다자녀 가정이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출산의 고귀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산림조합과 함께 펼치고 있는 1사 1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산림조합의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은 다자녀 가정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2016년 2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초저출산 현상에 대한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환기를 위해 산림조합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를 위해 산림조합은 신규 직원 채용에 다자녀 가정 지원자 5% 가산점 부여, 임산부 및 육아를 위한 탄력근무제도 시행,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셋째 2백만 원, 넷째 5백만 원, 다섯째 7백만 원)지급과 다자녀(3자녀 이상) 양육 직원 포상 등 민간 및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석형 중앙회장은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 확대에 앞서 “출산율이 떨어져 ‘멸종 위기 1호는 한국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푸른 숲을 가꾸어 왔듯 다양하고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데 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하며함평군수 재직시절부터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 기념 ‘백열 김영태 초대전’을 축제장 내 위치한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함평읍 진양리가 고향인 김영태 화백은 제1회 조선대 미술대학을 수석졸업하고 호남예술제, 광주시전, 무등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남도 서양화단의 거목이다.특히 강과 산을 누비며 현장사생으로 남다른 기품을 자랑하는 서정적 풍경화의 대가다.한자리에서 각도의 변화, 시점의 이동으로 많은 소재를 발굴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십 점을 그려내는 비방은 김 화백만이 가지는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고향에서 맞이하는 9년만의 개인 초대전으로 첫 선을 보이는 작품 15점을 포함해 총 44점을 전시한다.군 관계자는 “구순의 나이에도 붓을 놓지 않은 열정이 빚어낸 작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섭리를 느끼고 감탄을 자아낼 것”이라며 “함평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저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10일까지 개최된다.
함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동심)는 27일 열무김치, 장조림 등 6가지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150 가구에 전달했다.박동심 회장은 “어려운 이수을 위해 사랑을 듬뿍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29일 저녁 6시부터 축제장인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저녁 6시부터 한 시간가량 식전공연으로 비보이, 뮤지컬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개막식은 개막선언과 축하영상메시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개막식이 끝난 저녁 7시30분부터 약 1시간30분간 축하공연이 개최된다.김조한, 알리, 박현빈, 현숙, 배일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을 예정이다.개막식 및 축하공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후 5시30분부터 축제장을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김강남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축제 분위기 확산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안겨드리기 위해 축하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를 주제로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개최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국내 최초로 뱀과 파충류를 소재로 한 공원인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주말인 23일 나주혁신도시에서 가족과 함께 놀러온 정민영(4) 양이 20만 번째 주인공의 행운을 안았다.정 양 부모는 “평소 아이들이 꼭 한번 오고 싶어 했다”며 “좋아하는 양서류와 파충류도 실컷 보고 2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돼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20만 번째 관람객의 전후에 입장한 ‘아차상’, ‘희망출발상’에는 목포 신흥동에서 온 곽민지(7) 양과 충남 서산에서 온 박예림(13) 양이 선정됐다.홍영민 함평부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지난 2014년10월 개관한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주말 3~5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아나콘다관 등으로 구분해 능구렁이, 까치살모사 등 국내종과 외국종인 킹코브라, 사하라살모사, 돼지코뱀 등 89종 700여 마리를 볼 수 있다.특히 관람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군 관계자는 “최근 생태계 교란과 환경파괴로 보기 힘든 토종 양서류 등을 볼 수 있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9월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해 이월 체납액 8억2000만원에 대한 특별징수에 나선다.오는 27일과 28일에는 함평군경찰서, 한국도로공사함평지사와 합동으로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해 지방세, 과태료, 통행료 장기 체납차량은 현장 징수하거나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또 차량을 소유·운행하며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도 지속적으로 영치한다.이밖에도 재산세를 장기간 체납한 경우 재산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등 납세 태만자에게 강경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자주재원”이라며 “납세의무를 이행해 조세정의를 구현하도록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개막하는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둔 22일 함평엑스포공원에 대형 꽃탑 설치가 한창이다.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전시, 문화예술 행사 등으로 개최된다.함평군은 23일부터 28일까지 나비축제 준비를 위해 함평엑스포공원을 휴원한다.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다음달 4일부터 ‘한의약 아기튼튼 마미든든’ 교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태교, 산후조리 등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환경이 반영된 한국형 임산부 건강관리법을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영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6월8일까지 매주 수요일 무료로 운영하며 4월29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61-320-2449)으로 신청하면 된다.전통 육아기초와 현대적 지식을 결합한 이번 교실은 전통태교법, 한의학 산후조리, 산후풍 예방, 임산부 식이교육, 신생아용품 만들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고 자신있게 양육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22개 체험프로그램, 20여회 공연 펼쳐져 -함평천지 맛집 발굴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마련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이 되면 부모들은 ‘올해는 어디로 갈까?’하는 고민에 빠진다.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이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찾기가 어렵다. ‘함평나비대축제’가 바로 든든한 해결사다.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개최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전국에서 펼쳐지는 축제 중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축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문화예술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킨다.올해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를 주제로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함평군 상징나비인 호랑나비 등 25종 15만 마리의 나비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군무를 선사한다.번데기에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배울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 2500종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관, 함평만과 갯벌을 옮겨놓은 듯한 자연생태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이번 축제에는 모두 22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온 가족이 함께 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는 ‘야외나비날리기’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0일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들은 24개 프로그램에 배치돼 운영지원, 질서유지, 홍보,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올해엔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이뤄진 학생자원봉사단이 새로이 구성돼 활동한다.이 덕분에 나비축제 때마다 농번기철로 자원봉사자가 부족한 문제가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안병호 군수는 “매번 축제 때마다 우리 함평을 대표해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비축제를 명품축제로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강사를 초빙해 ‘웃음으로 소통하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조해숙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펼친다는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