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옥상 녹화가 잘 된 건축물에 주는 ‘제1회 하늘 정원상’ 금상 수상 작품으로 분당구 운중동 소재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은상 수상 작품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 허브 건축물을, 동상 수상 작품은 판교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건축물을 각각 선정했다. 녹색 공간 창출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성남시 하늘 정원상 공모(6.30~10.31)에는 11곳 건축물의 건축 관계자가 응모한 가운데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25점), 시공성(15점)을 종합 심사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같이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인 판교 모비우스(지하 3층~지상 8층)는 3212㎡ 규모 옥상에 입주민을 위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주말농장·정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 완화, 열섬현상 저감, 도시품격 향상 등 다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녹색 공간이라는 평가와 함께 총점 84.7점의 최고 점수를 매겼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3곳 옥상 녹화 우수 건축물의 건축주, 시공사, 설계사에게 ‘성남시 하늘정원 상장’을 줬다.
인천시(시장 박남춘) 종합건설본부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하여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여 24시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예보에 따른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하여 염화칼슘살포기 12대를 추가 구매 하였으며, 제설용 염화칼슘도 예년에 비해 충분히 확보하였다. 제설차량 41대중 자체 10대를 운영하고, 구청지원 31대는 11월말까지 각 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제설함 572개는 11월말까지 간선 도로변에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제설함 내에 염화칼슘을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용 삽과 장갑을 비치 할 계획이다. 유호상 종합건설본부장은 “인천대로에 제설차량을 추가로 배치하고, 고갯길, 교량, 지하차도 구간 등 취약지역 제설함 설치 및 담당구역 지정․관리 등 원활한 도심 교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 용 제설작업 및 염화칼슘 보관 사진 내 용 제설함 설치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함께 미세먼지 방지시설을 설치한 안산시 반월·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 소재한 소규모 사업장인 ㈜선경내셔날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 시장과 조 장관은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해 안산시 산단환경과로부터 사업설명과 한국환경공단의 사물인터넷(IoT) 계측기 부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시는 산단 대기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56개 사업장에 101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보조금을 기존 6억에서 73억 원 규모로 12배 이상 확대해 사업장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비율을 최대 90%(2억7천만 원) 수준까지 늘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73억 원의 보조금을 확보해 보다 많은 사업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배출 사업장에 사업비를 적극 지원해 노후방지시설을 교체함으로써 대기질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지시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오는 11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민선 7기에서 처음 도입된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은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5060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뒀다.참여 대상은 노동자 수 300인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제조업, 보건복지서비스업 등)이다. 선정 업체는 매칭된 도내 신중년(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에 근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도는 안정적 노동환경 지원을 위해 참여 중소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구체적으로 인턴기간 3개월 간 고용장려금을 전액 지원하고, 이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 후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3개월분의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장려금은 도의 ‘2020년 생활임금’을 적용 받는다.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이메일(job5060@gj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가 ‘2020~2021년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 민선7기 도정 목표인 ‘공정건설 경기도’ 실현에 앞장 설 청렴하고 유능한 기술위원을 11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기술위원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모집 분야는 토목시공, 토목구조, 수자원, 건축계획, 산업기계 등 건설사업 20개 전문분야 180명이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에 접속한 후 모집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eroskals@gg.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후 경력, 자격 등 법적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 연말 건설기술심의위원 위촉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특히 올해부터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 차원에서 위원들의 연임 한도를 최소화(2회→1회)해 보다 많은 전문 인력들이 신규위원으로 참여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2019년 7월)했다.또한 선발 시 기술위원 소속기관의 구성 비율을 균등하게 조정함으로써 도 발주
용인시는 5일 용인중앙시장 일대서 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엔 김대정 제2부시장 등 시 직원들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장 일대를 돌며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해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는 ‘안전타운워칭’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위험상황이 생기면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기흥 ‧ 수지구에 지정된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줄 것을 지난 1일 국토부에 재요청했다. 또 전체 지역의 지정 해제가 어렵다면 대상지역을 구 단위에서 동 단위로 세분화해달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요청은 시가 표본주택 가격 상승률을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 8~10월 기흥구는 –0.65%, 수지구는 –2.9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국토부에 방문해 동단위로 재지정해줄 것을 요청했고, 4월엔 자체 분석한 주택시장데이터를 근거로 지정해제를 요구했지만 국토부가 계속해서 ‘유지’통보를 해와 다시 요청하게 됐다. 또 지난 10월 조정대상지역 유지를 통보받은 경우 6개월이 지난 후 재요청 하도록 주택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시점이 종료돼 이같은 요청을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요청을 위해 기흥구와 수지구 주택가격 변동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며 “시민들이 불합리하게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적극 협력해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도록 꾸준히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31일 직전 3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경기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28회 물사랑 공모전’ 출품작을 공모한다. ○ 물사랑 공모전은 1990년부터 진행해온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로서, 올해 공모전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환경’을 주제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 공모 분야는 사진, 그림일기, 인쇄광고, 캐릭터 4가지 분야다. 그림일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분야는 물과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사진 분야는 휴대전화 또는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해 ‘물과 함께한 즐거운 일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인쇄광고 분야는 ‘물관리 일원화의 중요성’ 또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소재로 창작 하면 된다. ○ 캐릭터 분야는 물과 환경을 친근하게 표현하는 신규 캐릭터 창작 분야로 그림(2D) 또는 3차원(3D) 입체 캐릭터 모두 출품 가능하며, 그림일기는 ‘물의 소중함’을 표현한 그림과 일기가 포함된 형태로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 공모전 접수는 한국수자원공사 누리집(www.kwater.or.kr)의 물사랑 공모전 페이지를 통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충남 부여군의 석성정수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물 관리 일원화 이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 공사가 함께 실시하는 첫 번째 합동훈련이다. ○ 함께 참가한 유관기관은 환경부 및 부여군, 금강유역환경청, 부여 경찰서, 부여소방서, 육군8361부대, 부여보건소, 수자원기술(주) 등 총 13개 기관이다. □ 훈련 내용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상황을 반영하여, 부여군 북동쪽 20㎞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인해 석성정수장 설비가 파손되는 상황을 가정해 구성했다. ○ 지진 발생으로 석성정수장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하고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어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지사는 행동매뉴얼에 따라 현장에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하여 환경부와 부여군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에게 상황을 전파했다. ○ 이어진 규모 5.5의 여진으로 유독가스가 누출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는 유관기관에 지역
한강권역’ 49개 하천과 경기도내 호수, 저수지 등 ‘호소’ 10곳의 수질 평가 결과가 담긴 보고서가 발간됐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경기도 수질 평가보고서’가 지난달 31일 정식 발간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한강서해 등 ‘한강권역’ 49개 하천, 134개 지점에서 평가한 ‘목표수질 달성도’(BOD 기준) 및 ‘좋은물 달성도’와 함께 수계별 30개 주요하천의 수질변화 추이 등 도내 하천의 수계별 수질평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이와 함께 부영양화지수(TSIko)에 의한 호소의 영양상태 분류를 통해 도내 호소별 특성을 파악한 자료가 포함됐으며, ▲연도별, 수계별 목표기준 달성도 평가 ▲10년간 하천‧호소 수질개선율 ▲부영양화지수에 의한 10년 평균 호소의 영양상태 등에 대한 자료도 수록됐다.보건환경연구원은 보고서를 시군 관련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gg.go.kr/gg_health)에 게시,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변공간에서 활동하는 도민들이 늘어나면서 수질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하천 및 호소의 수질모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28회 물사랑 공모전’ 출품작을 공모한다. ○ 물사랑 공모전은 1990년부터 진행해온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로서, 올해 공모전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환경’을 주제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 공모 분야는 사진, 그림일기, 인쇄광고, 캐릭터 4가지 분야다. 그림일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분야는 물과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사진 분야는 휴대전화 또는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해 ‘물과 함께한 즐거운 일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인쇄광고 분야는 ‘물관리 일원화의 중요성’ 또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소재로 창작 하면 된다. ○ 캐릭터 분야는 물과 환경을 친근하게 표현하는 신규 캐릭터 창작 분야로 그림(2D) 또는 3차원(3D) 입체 캐릭터 모두 출품 가능하며, 그림일기는 ‘물의 소중함’을 표현한 그림과 일기가 포함된 형태로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 공모전 접수는 한국수자원공사 누리집(www.kwater.or.kr)의 물사랑 공모전 페이지를 통
파주시는 오는 11월 22~24일 파주임진각 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를 개최한다. 그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으로 파주시의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려 지역경제가 눈에 띄게 침체됐다. 파주시 대표 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까지 취소되면서 양돈농가에 이어 일반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파주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판매 촉진을 위해 직거래행사와 온라인판매 등 다양한 판매행사를 진행했고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축제에서 판매되는 판매액 대비 40%에 못 미쳐 파주시 농업인들의 축제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체감하는 경험이 됐다. 올해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는 우선 축제장 구성이 변화된다. 기존 메인 축제장인 임진각 주차장의 절반을 주차장으로 환원하고 평화누리 공원 연결도로에 재래장터와 파주농특수산물 전시 판매장을 배치해 축제장 동선을 평화누리 공원까지 연결했다. 확대된 축제장을 자연스레 순회할 수 있도록 곳곳에 체험행사와 전기셔틀열차를 운행해 방문객의 볼거리와 축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평화누리 주차장(1주차장 1천대), 임진각역 주차장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의 군내면 백연리와 정자리에서 10월 29일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0월 30일 밝혔다. ○ 파주시 소재 군부대에서 10월 29일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을 실시하던 중 3개의 폐사체를 발견하여 파주시로 신고하였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하고 채취한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보냈다. ※ 시료채취 및 폐사체 매몰 후 작업자 소독, 주변 방역작업 실시 ○ 10월 30일 오후 1시경 국립환경과학원은 신고된 3개의 폐사체 중 2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하였다. 이로써 파주지역에서 5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었으며, 전국적으로는 18건으로 늘어났다. □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백연리와 정자리는 10월 23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석곶리와는 약 6km와 9km 떨어졌으며, 모두 민통선 내”이고, “감염지역 관리를 위해 신속하게 울타리를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24일(목) 청년재단과 공동으로 청년재단 사무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협력사 MINI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는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매칭해 주는 행사로, 한난은 참여협력사를 발굴․지원하고, 청년재단은 온라인 채용시스템과 공간 등을 제공하며, 협력사는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는 협력형 일자리 플랫폼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 전력 제어기술 분야 등 8개의 한난 협력사가 참여해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했으며, 12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특히, 현장면접은 5개 협력사의 사전 채용계획을 파악하고 청년 재단의 ‘열린채용 공고’를 활용해 청년구직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구직자-구인기업 간 매칭률을 확대했고, 채용상담에서는 3개사의 모집 직무 및 채용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해 청년구직자는 해당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난 관계자는“일자리 매칭에 대한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들도 구직자들의 역량에 대해 만족했다”며,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경기도 신청사 조감도이번 결정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물품구매나 사업발주 시 동일한 조건일 경우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기업에게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경기도는 광교 신청사 건립공사 관급자재 구매 시 도내 사회적기업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된 업체에 우선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대상 품목은 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에서 생산 및 납품이 보편화된 LED실내조명등과 CCTV(영상감시장치) 2개 품목이다.해당 품목에 대한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업무수행기관에 구매대행을 의뢰함으로써 품질확보 및 공정한 업체 선정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윤성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은 “사회적기업 제품과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 할 수 있는 규정은 있지만 실제로 지방자치단체가 공사분야 자재 품목에 있어 이들 제품을 우선구매하는 실적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며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의 우선구매 제도를 경기도 신청사에 먼저 적용하여 ‘억강부약’, ‘공정경기’라는 경기도정을 모범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