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최된「SDGs Forum 2020」에 참석하여 글로벌 최대 이슈로 꼽히는 지속가능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기여하는 산림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뉴데일리경제와 칸라이언즈 사무국이 함께 ‘뉴노멀 시대의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포럼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SDGs’에 대해 더욱 세분화된 주제로 인류공생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특히 포럼 마지막 날인 오늘은 기조연설 ‘숲이 가져다주는 지구의 미래’를 시작으로 해양과 산림 중심의 환경 이슈에 주목하였다. 오늘 발표를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래현 연구관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림과 토지 이용’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노력과 성공적인 이행성과를 제시했다. 또한, 산림은 SDG의 17개 목표에 모두 연관되고 있음과 산림의 환경, 경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산림과 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발표했다. 특히,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에서 식량생산을 위한 대규모 개간과 코로
고양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18명까지 늘어남에 따라 모든 요양시설 종사자의 사적모임 자제 권고 등을 담은 행정 명령 검토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건물 내 체육관을 활용해 추가공간을 만들어 코호트 격리 중이던 입소자들을 분산 배치했다. 박애원의 파악된 확진환자는 44명의 직원 중 2명, 229명의 입소자 중 15명, 10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1명 등 총 18명이다. 3층 입소자는 총 56명으로, 입소자 중 확진된 14명을 제외한 42명은 15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8일 17시 30분에 긴급 재난 대책회의를 소집해, 대책마련을 위해 간부들과 머리를 맞댔다. 우선 같은 층 체육관에 칸막이를 설치해 10개의 추가공간을 만들고, 한 공간 당 침대 두 대를 배치하기로 했다. 기존 생활관 공간도 함께 활용, 추가감염을 막기 위해 코호트 격리 중이었던 42명을 보다 넓은 공간에 분리 코호트 격리했다. 또한 9월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든 요양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사적모임 자제 행정명령 조치 여부를 현재 검토 중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 ‘CT-P59’에 대하여 2/3상 임상시험을 9월 17일 승인하였습니다. * 중화항체 :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중화(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하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치료제 및 백신은 총 19건(치료제 17건, 백신 2건)입니다.구분 승인 진행 종료 제품분류 치료제 22 17 5 백신 2 2 - 합계(24) 24 19 5 임상주체 제약 업체 (16) 1상 치료제 3, 백신 2 5 - 2상 치료제 8 8 - 3상 치료제 3 1 2 연구자(8) 치료제 8 5 3 합계 24 19 5 * 세부 현황 ‘붙임 1’ 표 참조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7월과 8월에 승인받은 1상 임상시험의 후속 임상시험으로, 경증부터 중등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CT-P59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3상 임상시험입니다. 임상시험 단계 (임상 1상) 최초로 사람에게 투여하여 안전성, 약동학 등을 평가 (임상 2상) 1상 종료 후, 대상 환자들에게 투여하여 치료효과를 탐색 (임상 3상) 2상 종료 후, 많은 환자들에게 투여하여 안전성 및 치료효과를 확증 ※ ‘1상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4일까지 8일간 메가박스 백석에서 33개국 122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초청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배우 성훈과 아나운서 임현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와 관객을 위해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에는 개막작 <학교 가는 길>의 김정인 감독을 비롯한 초청 감독과 조동희, 김경묵, 고희영, 김지하, 박광수, 김영덕 등 본심 심사위원이 참석한다. 주요 외빈으로는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외 주요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영화계 인사들이 자리하며,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외 채신덕·김경희·손희정 의원도 함께 한다.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은 판소리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공연이 영상으로 제작되어 선보인다. 이어서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영상 메시지가 공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연휴를 위해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2020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명절 연휴는 코로나19 차단 방역 대응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명절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되지 않도록 시민과 시청 및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화상통화, 명절 선물 택배 이용하기 등을 이용한 ‘비대면 추석’을 권고하고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 자가격리자와 시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자의 건강관리와 무단이탈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자가격리중인 주민들의 생활쓰레기를 방문 수거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생활방역을 세밀하게 실시할 예정이며 감염병 취약지인 요양병원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면회수칙 및 방역준수 사항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확진자 발생시에는 즉시 이동 동선을 조사해 비상방역을 시행함으로써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 연휴를 조성할 계획이다. 성묘객들
코로나19로 많은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이 매출감소로 인해 자금부족, 임대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영안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자금지원’을 손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외식, 서비스, 소매업종 소상공인 6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생활밀착형 소상공인 지원정책 수요조사’에 따른 결과다.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87.9%가 매출감소를 경험했으며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폐업이나 업종전환을 고려중이라는 응답이 24.9%를 차지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자금부족’을 40.2%로 꼽았으며, 이어 임대료(18.1%), 인건비(18%), 금융비용(7.3%) 순으로 파악됐다.정부와 경기도가 시행하는 지원대책의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은 68.1%로 확인된 반면, 노란우산공제나 산재보험 등 사회안전망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이에 못 미치는 56.7%로 조사됐다. 더욱이 규모가 작고 운영기간이 짧을수록 가입율이 낮아 폐업 등의 어려운 상황을 대비한 안전장치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만족스러웠던 지원대책은 점포경영개선이 5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수수료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정원문화 확산과 우수 정원작가 발굴을 위하여 10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코리아가든(정원) 쇼’ 작품을 공모한다. o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전라남도 및 순천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 정원”이란 주제로 10점의 정원작품을 선정․전시할 계획이다. o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에는 정원작품 공모만 진행되며, 작품의 설치 및 전시는 내년 5월에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4,000만 원(설계비 500만 원․시공비 3,500만 원)의 작품설치비용이 지원되는데, ’17년 1,000만 원에서 대폭 인상되었으며, 정원작품 규모는 1개소당 70㎡ 내외이다. 추진 일정은 ▲10월31일까지 공모 마감, ▲11월 11일 디자인 1차 심사 당선작 발표, ▲내년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내 현장 시공, ▲4월9일부터 5월30일까지 전시 및 수상작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5월 중 열릴 예정이며 1차 심사 당선작 10점에 대하여 상훈이 정해지게 된다. o 최고상 대상에 선정된 정원작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백만 원이 수여된다. 그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
경기도가 시군과 협력해 내년부터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인데 여성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를 도 전체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계획을 마련, 시군과 협력해 여성 청소년 1인당 월 1만1,000원, 연 13만2,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2016년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시작돼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지원 대상자 가운데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 정부로부터 1인당 연 13만2,000원을 생리용품 구입비로 지원받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 정부 지원을 받는 여성청소년은 모두 2만4,000여명이다. 도는 도 전체 여성청소년 51만명 가운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48만6,000명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생리용품 구입비용 지원사업에 동참하는 시·군에 대해 총 사업비의 30% 범위 내에서 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전 시군이 참여할 경우 내년에 총 640억 원의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 인공지능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지역 확대 …지역 맞춤 서비스 및 상권 연계 콘텐츠, 전동 킥보드 배터리 교체형 스테이션 추가…송도 국제도시, 남동 국가산업단지, 검단 신도시 등 단계적으로 지역 추가…수요응답형 버스(I-MOD) 20대, 전동 킥보드[I-ZET] 300대까지 확대 운영…전철, 버스, 합승 택시 등 통합연계 사업 론칭해 기존 교통수단 상생 도모-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개년 동안 사업 진행 …축적한 데이터와 경험을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에 적용 가능하도록 협력 확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해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공헌할 것”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통합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은 인천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초 인천시,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인천e음’ 시범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카드, 블
◦ 초등학교 710교에 기초학력 협력 강사 946명 지원 ◦ 이달 9일부터 4개월간, 기초학력 부진학생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집중 지원 ◦ 원격수업 관리 지원, 학습 동기 독려,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등 대면과 비대면 학습 지원 ◦ 경기 온라인 기초학력 학습 시스템(http:www.plasedu.org)운영, 학생 스스로 기초학력 진단, 단계별 학습 가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초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협력 강사 지원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등교 장기화 상황에서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 격차 발생 우려 최소화를 위한 조처다. 강사 지원은 기초학력 부진학생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가운데 학습 지도를 원하는 학생을 협력 강사와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9일부터 4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710교에 협력강사 946명이 투입된다. 기초학력 협력 강사는 ▲학생 원격수업 관리 ‧ 지원, ▲기초학습 부진학생 지원, ▲한글 미해득 학생 지원, ▲학습 습관 형성 도움 등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맞춤 지원한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협력강사와 학생의 상호 작용으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의왕도시공사(사장 오복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내 비말차단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의 대부분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및 고령자로서 병원진료를 목적으로 이용하다 보니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불가피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의왕도시공사는 공사 직원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한 개선방안으로 좁은 공간에서의 감염방지를 위해 차량 내부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내부에 손세정제 및 차량소독제를 비치하고 있으며, 매일 운행종료 후 차량방역에도 힘쓰고 있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교통약자 이용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총 11대의 차량을 운영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에게 이용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고도 하지 않고 폐수배출시설을 몰래 운영하거나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하천변 일대 폐수배출사업장 276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기·수질 관련법 등을 위반한 사업장 36곳에서 총 3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사업소는 적발 사항에 대해 총 1억6천여만 원의 초과배출부과금과 과태료 등을 부과하고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폐수배출 미신고 시설 운영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3곳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위반 행위는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12건 ▲폐수 변경신고 미이행 5건 ▲폐수배출시설 미신고(무허가) 3건 ▲폐수 방지시설 설치면제자의 준수사항 미이행 1건 ▲폐수 운영일지 미작성 1건 ▲기타 위반사항 17건 등이다.사례를 보면 화성시 소재 금속가공업체 A사와 오산시 소재 LED부품 제조업체 B사는 금속제품 세척시설을 사전신고 없이 무단으로 운영하다 적발돼 각각 사용중지 명령처분, 고발 조치됐다.군포시 소재 C제지업체는 폐수처리장 방류수에서 COD(생물학적산소요구량)가 기준치의 2.4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남동구 남촌동의 쓰지 않거나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유휴·저활용 공간을 주민 쉼터로 조성하는 “남촌 마루쉼터”조성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빈집 행복채움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공의 유효·저활용 공간을 주민이 주도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참여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활력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동네 주민들에게 공간 조성과 운영에 대한 권한을 부여해 사업 초기부터 직접 참여해 공간 활용계획을 세우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도록 할 계획이다. 남동구 남촌동은 1980년대 초반 남동공단 배후지원 단지로 개발된 지역이다. 오래된 다가구, 다세대주택이 밀집되어 있으나, 문화시설이 전무하고, 복지시설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남동구에 남촌동에 들어설 “남촌 마루쉼터”는 시비 8억 원이 투입되며, 주민편의시설, 주민회의실, 옥상 휴게공간,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오는 11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쉼터 조성을 통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과 지역의 문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재생공감대를 조성해 마을 마스터
경기도가 카카오-카카오모빌리티-KM솔루션(카카오T블루 가맹택시)으로 이어지는 ‘카카오T블루’ 택시배차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호출 서비스 시장의 독점력 남용에 대한 실태파악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카카오T배차 몰아주기 실태조사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9월 20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2015년 택시호출 앱 서비스 시작 이후 대리, 주차, 내비게이션, 셔틀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T’ 플랫폼을 운영 중인 카카오 자회사다. 현재소비자 이용 기준 택시호출서비스 시장의 73%를 차지하고 있다.택시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사업에 직접 진출하면서 택시호출서비스를 자회사 택시브랜드인 ‘카카오T블루’에 몰아주기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카오T’ 사용자가 택시 호출을 할 경우 일반택시와 카카오T블루 택시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이 돼 있지만 일반택시를 선택해도 가맹사인 카카오T블루 택시가 배정된다는 것이다. 대신 사용자의 ‘카카오T’ 화면에는 이벤트에 당첨됐다며 추가요금 없이 그대로 블루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안내가 뜬다. 택시 업계는 이를 ‘업그레이드’라는 명목으로 카카오T블루 택시를 배정하는 몰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백군기 용인시장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도권사업단과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 오승환 K-Water 수도권사업단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Water 수도권사업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봉사활동 참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K-Water 수도권사업단은 지난 집중호우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 구호 후원금 1000만원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오 단장은“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분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력해 사회 공헌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큰 금액을 기탁해 준 K-water 수도권수도사업단 관계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들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