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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114명 1월 9일부터 42개 사업장에서 종사 예정


무주군은 지난 9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4명과 관련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안전교육과 사업장별 운영내용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업무를 완벽하게 숙지해서 성실히 근무에 임한다는 내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호구 착용을 의무화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해 관심을 모았다. 

공공근로사업은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에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4명은 3월 31일까지 6개 읍면에 대한 환경정화사업과 서비스 지원, DB구축지원 등 42개 사업장에서 종사할 예정이다. 

황정수 군수는 “여러분 각자가 하는 일이 무주군을 발전시킨다고 생각하면 훨씬 더 재밌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정화부터 식당운영, 아동급식, 장지관리와 민원안내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해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을 총 4단계에 걸쳐 진행했으며 152개 분야에서 연 평균 1천 2백여 명이 일을 한 것으로 집계가 됐다. 
이는 전북 14개 시 · 군 전체 공공근로 종사 인원의 1/3에 해당하는 수치로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실업률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효율적인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무주군은 올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2억여 원이 많은 10억여 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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