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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 실시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하늘숲추모원 등 복합방제 시작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오늘(18일) 하늘숲추모원을 시작으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맞춤형 복합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늘숲추모원 주변 피해 발생지는 2013년 2월 양동면 삼산리 임야에서 재선충병이 최초 발견되어, 모두베기를 통해 피해고사목을 수집·파쇄하고 항공방제와 지상방제를 실행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하늘숲추모원과 같이 보호수 및 산림보호지역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고사목 발생 시 수집, 파쇄, 모두베기 등 확대 실시하여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안타깝게 버려지는 피해목에 파쇄·열처리 후 톱밥, 팔레트로 재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목재자원으로의 가치를 불어넣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광주시, 양평군과 협업을 통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하였고, 국·사유림 구분 없이 복합적인 방법으로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목 신고 등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국민들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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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촌지도자, 미래 농업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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