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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동체역량 & 서비스 스킬 업

11.10.~ 적상면 시작으로 읍면 순회 교육실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무주군이 지난 10일부터 군민역량 강화를 위한 읍면 순회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주군과 (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상반기 마인드 향상 교육에 이은 하반기 특강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계화 교수가 “공동체역량과 서비스 스킬 향상”에 초점을 두고 읍면을 순회하게 된다. 
10일 적상면에서 진행된 교육에서 전 교수는 “성공하는 관광도시의 고객만족과 친절서비스”를 주제로 주민들과 △고객 만족경영의 중요성을 비롯해 △친절한 무주군민 되기, △고객응대기법과 매너,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친절이 관광객 유입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우수 관광도시 주민들의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시장 환경변화에 맞춰 대응하는 것,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고객의 불만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시키는 것이 관광도시로서 성공하는 요건이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주민들은 “손님맞이에 있어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지역이미지를 만드는데 있어 친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과 실천을 토대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주민으로서 남다른 수용태세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체역량과 서비스 스킬 향상” 특강은 11월 10일 적상면(주민자치센터)에서 시작해 11일에는 무주읍(주민자치센터), 22일에는 설천면(주민자치센터), 23일에는 무풍면(주민자치센터)와 구천동(덕유산레저바이크텔), 25일에는 부남면(주민자치센터)과 안성면(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무주군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은 “무주군민역량강화 교육은 지역이 관광도시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군민들이 그에 맞는 수용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다양한 사례들이 공유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호응도 좋아서 주민이 먼저 행복하고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은 무주를 만들겠다는 기대 효과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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