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영월군 공립박물관 소장품 반짝(팝업) 전시 오픈


영월군은 영월관광센터 1층 로비에서 영월군 공립박물관 소장품 반짝(팝업) 전시를 102일부터 1130일까지 오픈한다.

 

반짝(판업) 전시란 단기간 개최하여 관람객의 반응을 살피고 효과적으로 전시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엠제트(MZ) 세대들에게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와 함께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전시 형태의 일종이다.

 

영월군은 최신 유행에 맞춰, 관광센터 1층 로비에 전시를 열어 관광객과 군민을 위해 공립박물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주요 소장품을 깜짝 선보인다. 또한 1019일과 20일에는 관람객 참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2008년 박물관 고을 특구로 지정된 영월군은 2024년 현재까지 공립박물관 9, 사립박물관 13개 관으로 군() 단위 지역에서 가장 많은 박물관 수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박물관 특구이며, 천문, 역사, 문학, 사진, 탄광, 라디오 등 주제가 다양하다.

 

별마로천문대, 단종역사관, 난고김삿갓문학관, 동강사진박물관, 영월동굴생태관,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 동강생태정보센터, 영월와이파크(술샘박물관), 라디오스타박물관이 공립박물관에 해당하며, 각각의 박물관에서는 전시, 교육, 체험을 진행하고 있고, 매년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공연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해 오고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전시를 통해 많은 분이 영월군의 공립박물관에 관해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