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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제16회 제천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27일‘개막’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통한 학습공동체 형성과 나눔, 상호 교류의 장을 위한 16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을 연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제천 동명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끝없이 성장하는 즐거움, 새롭게 도약하는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온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설치 및 버블 공연 청소년청년을 위한 3D펜 체험, VR체험, 제제천천이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중년노인을 위한 귀로 보는 건강클리닉 발달장애인 체험을 위한 신체활동 훈련 프로그램 MATP(Motor Activity Training Program)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27일 오후 개막식에 이어 동명광장 일원에서는 14개 평생학습 단체동아리가 참여하고, 28일에는 12개의 밴드 및 동아리 공연, 특별공연으로 버블쇼와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체험홍보행사로는 36여 개 기관단체 및 동아리가 슬라임, 미니 아이스크림, 비즈발 등 다양한 만들기와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동아리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리플렛의 스탬프 6칸을 채우는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이번 어울림한마당은 올해 새롭게 개관한 동명광장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제천시 평생학습의 발전된 모습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가 될 뿐만 아니라 도심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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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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