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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평창군, 1990년 탄생한 평창장학회 34년 만에 새 옷 입다!


평창군은 1990년 설립된 지역 장학재단인 재단법인 평창장학회가 11일 이사회에서 재단법인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확대하는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평창장학회는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기에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명칭을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변경하고 34년 만에 현실적 여건에 맞게 장학제도를 개편하고 사업을 추가한다.

 

장학회는 학습지원 인성교육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명사 초청 강연 정례화 멘토링 사업 등 인재 육성을 위한 목적사업을 추가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사회 하부기구로 사무 집행기관인 사무국을 별도 신설하고 사업 확대에 따른 지원 사업 기반이 안정화될 때까지는 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지원하고 이후 민간 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설립 당시 목표액인 장학기금 100억 원을 달성하여 목표액을 150억 원으로 상향하였으며,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CI 개발, 홈페이지 구축, 장학회 뱃지 제작, 카드포인트 기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현재 정기후원자 2,018명 달성을 위한 장학 계좌 갖기 운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지역 미래의 성장 거울인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도 신설하고 학습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해 개인별 학습을 관리하는 등 다각적인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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