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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개최

한국청소년연맹,


기간 : 2016. 7. 25(월) ~ 28(목) 3박4일장소 : 무주 태권도원(전북 무주군 설천면)

참가 : 국내‧외 청소년 6,000여명
   1) 국내청소년 
      전국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청소년 및 지도자
   2) 해외청소년 
20여개국 160여명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독일, 스웨덴, 콜롬비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기타지역 등 
주요 프로그램
     희망과 힐링, 나눔과 열정,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이색야영, 글로벌 경연대회, K-POP STAR 공연, 세계 문화체험
     6개의 청소년 테마활동 운영, 세대공감 지역 어르신 초청 행사
     인성과 나눔, 세계시민의식에 대한 설문 및 의식조사 진행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국내‧외 청소년들을 위한 야영 축제인 『2016 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최고 전통 브랜드인 야영
축제로 1983년부터 33년간 14회째 실시해 오고 있다. 
캠페스트(CampFest)’는 '캠프‘와 ’페스티벌'의 합성어로 야영활동(Camp)뿐 아니라 흥겨운 축제(Festival)를 함께 즐기는 것으로, 소통과 교류를 배우고 모험과 도전을 경험하는 신개념 야영축제다. 
총 6,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며, 그 중 국내 청소년은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20여개국 160여명의 해외 청소년들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국내 청소년들과 교류를 희망하는 이들이 다수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교류를 통한 상호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한국과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각국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경을 넘나드는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세상의 빛이 되는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해 진정한 행복을 개척해 가는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간의 신뢰를 기본으로 하는 단체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자 개최한다.

『2016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자연 속에서 청소년들이 텐트에서 숙박하며 적극적으로 야영활동을 할 수 있게 하여 어드벤처를 즐기는 동시에, 바쁜 일상에서의 힐링과 충전의 시간을 갖게 해준다. 
올해는 특별히 청소년들의 재미와 흥미를 끌만한 야심찬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 다양한 형태의 6개의 빌리지(Village)에서 체험하는 테마활동으로, 야영 생존 체험을 할 ‘정글의 법칙’, 태권체조 등을 배우는 ‘태권의 후예’, 뻥튀기 등을 직접 만드는 옛 먹거리 체험 ‘삼시세끼’ 등이다. 청소년들이 각 활동 빌리지에서 주어진 특별 미션을 클리어하며 성취감과 협동심을 느끼고 그 과정속에서 한 단계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희망&힐링의 빛’, ‘나눔&열정의 빛’, ‘화합의 빛’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 및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7월 26일(화)은 ‘희망&힐링의 빛’이란 주제아래 ‘캠페스트’ 개최를 환영하는 개영식이 가장 먼저 진행된다. 개영식에는 특별히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외에도 세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청소년 경연대회‘ 등이 마련되며, ’한국청소년연맹의 홍보대사이자 최근 주목받는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27일(수)에는 ‘나눔&열정의 빛’이란 키워드로 ‘캠페스트’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 행복파티, 행-SHOW'가 열린다. ’행-SHOW'는 특별히 OBS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몬스타 엑스’, ‘산이(San E)', '울랄라세션’, ‘달샤벳’ 등 국내 정상급 K-POP 가수들이 총출동해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심어주고,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격려하고자 한다. 
또 다른 주요 이벤트로는 ‘(초대형) 비빔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무주군에서 재배되는 싱싱한 채소를 재료로 직접 비빔밥을 만들고 시식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패스트푸드를 지양하고 음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더불어, 국내‧외 참가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서로 더 깊이 교류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이해의 장을 마련한다. ‘배움’, ‘놀이(즐거움)’, ‘교류(소통)’, ‘나눔’이란 4가지 테마존을 구성, 세계 여러 국가의 문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음식 및 놀이체험’을 비롯해 공동작업 프로젝트인 모자이크로 완성되는 대형 이미지 ‘세계는 하나’를 완성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8일(목)은 ‘화합의 빛’이란 주제로, 개최 지역과 연계해 무주군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은 물론 재능봉사 활동을 펼치는 세대공감 행사인 청소년 행복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또한 행사스케치영상, 우수 단원 시상 등 폐영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느꼈던 추억을 함께 나누어 더 밝고 행복한 세상을 약속하는 자리인 안녕&안녕을 마지막으로 행사의 대단원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올해 15회째 개최되는 이번 『2016 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청소년종합축제로 더욱 발전시키고 청소년들이 다시 찾고 싶은 국제대회로 정례화하여 신개념 야영 축제로 브랜드화 하고자 한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최근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심각해지고,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 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학업을 잊고 신나는 야영활동과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16 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마련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세계 청소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장을 통하여 해외 청소년에게는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향상시키고, 한국 청소년에게는 다문화 수용력 및 리더십을 키워 세계 청소년 교류에 공헌하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2016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청, 무주군청,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고 교보생명, 팔도, 동아연필의 협찬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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