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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2016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순조롭게 진행

노후 불량 슬레이트 연계처리로 쾌적한 농촌주거환경 개선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총사업비 3,210만원을 투입하여 2016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주택개량 70동, 빈집정비 35동, 노후불량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20동, 동지역 방치건축물 정비 8동, 슬레이트 연계처리 지원사업 70동이 6월말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슬레이트 연계처리 지원사업 70동에 대해 현재 55동을 완료함으로써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나머지 15동도 사업 독려로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슬레이트 지붕의 노후화로 인한 환경오염원(폐석면)을 제거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농촌경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최대한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촌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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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