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피플

임산물의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하자”

산림청, ‘산림조합 GAP 담당자 교육’ 2회에 걸쳐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의 임산물 확대 적용을 위해 2016 산림조합 GAP 담당자 교육’을 총 2회(1기: 6.30.∼7.1, 2기: 7.7.∼7.8.)에 걸쳐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란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인증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됐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친환경인증과 함께 정부가 안전한 농산물을 보증하기 위해 실시하는 세 가지 대표 인증제도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전북 진안에 있는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산림조합 유통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GAP 제도와 실무 이해 ▲GAP 우수사례 발표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소개 ▲임산물 수출 지원 정책 소개 등이 이뤄졌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물 유통업무 담당자들이 GAP 제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을 것”이라며 “앞으로 임산물 분야에서도 GAP 인증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관련 홍보와 교육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