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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산국제교류재단,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 파견

부산시민 프놈펜 시민에게 부산의 정을 전하다! -


부산국제교류재단, 7. 9.~7. 19.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 프놈펜시 방문해 교육봉사·문화교류 및 의료봉사활동 펼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11일간,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대학생 및 의료진 등으로 이뤄진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 80여 명은 지난 7월 4일 오후 5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로이알록꾸마르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홍성화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이장호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오무영 그린닥터스 부이사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장, 문영수 해운대백병원장, 이종태 인제의대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부산해외봉사단 프놈펜 파견팀은 △부산소재 대학생 및 시민들로 이뤄진 교육팀 20명 △(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백병원·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이 주축이 된 30명의 의사·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사단원들은 지난 5월 최종선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의 문화, 언어수업 등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활동 등을 해왔다.

부산해외봉사단 교육팀은 현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포함되지 않은 미술음악·과학·기초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의료팀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프놈펜시 쩡아엑 보건소 등 의료 환경에 소외된 지역을 방문해 부산의 의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한국문화공연행사 등을 통해 부산의 문화도 알리게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자매도시 주민들의 교육 및 의료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의 세계시민의식을 실현하고, 우리나라의 위상과 부산의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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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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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