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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남도, 2016 경남국제아트페어 개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홍콩아트위크 갤러리 초청, 아트토이 요괴전 등 볼거리 제공

2016년 07월 06일 경남의 대표 미술 전문전시회로 자리잡은 ‘2016 경남국제아트페어(GIAF2016)’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GIAF2016 : Gyeongnam International Art Fair 2016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 (사)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 (사)경남메세나협회, 경남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유명 갤러리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컬렉터와 미술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홍콩아트위크 갤러리 초청특별전’, ‘아트토이 요괴전’, ‘Sky Art’, ‘빛의 목소리, 사랑을 말하다’ 등 4가지 섹션으로 구분하여 관람객들에게 국내외 미술의 흐름을 쉽게 읽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유럽과 아시아 미술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Hadrien de Montferrand Gallery' 특별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Sky Art’라는 장르로 유럽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작가 ‘토마스 라마디유(Thomas Lamadieu)’ 특별작, 15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요괴’를 테마로 작품을 빚어낼 ‘아트토이 요괴전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미술애호가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성문(聲紋)예술가’인 이관영 작가의 14개국 대사 부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제작된 ‘빛의 목소리, 사랑을 말하다’ 작품은 전시장 로비에서부터 아트페어 참관객들의 이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경남국제아트페어를 유능한 작가 발굴과 함께 미술작품의 시장성 확대에서 나아가 도민들이 미술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역미술품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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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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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