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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환경부, 인천 서구에 자연마당 완공…시민에 개방


환경부, 인천 서구의 훼손 ․ 방치된 지역을 자연마당으로 조성하여 7월부터 시민에 개방 
국정과제인 ‘생태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 중, 대전 정부청사 광장, 군산 폐가옥 철거부지 등 2곳 추가완공 예정

2016년 07월 04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정과제인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인천 서구 ‘연희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자연마당’은 도시 생활권 주변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다양한 유형의 생태공간으로 복원하여 도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인천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 자연마당’은 6만 9,442㎡의 면적으로, 과거 각종 폐자재와 폐기물 등이 방치되거나 일부 묘목장으로 이용되면서 도심지 내에서 방치된 공간이었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인천시와 협조하여 이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재 등을 철거하고 자연형 습지, 모래톱, 초지, 숲 등 다양한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했다. 

시민들이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탐방로, 관찰 데크, 조류 탐조대, 생태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연희 자연마당’은 주변에 임야, 철새도래지, 농경지 등과 연계되어 녹지공간이 부족한 인천 지역의 생물서식처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안게임 경기장, 청라지구 등과 연접해 있어 주변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국정과제인 ‘주민을 위한 생태휴식공간 확충’의 추진을 위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20곳의 자연마당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인천 서구 이외에 서울 노원, 부산 남구, 대구 동구, 전북 익산 등 총 5곳의 자연마당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완공되는 대전 서구와 전북 군산 등 2곳을 포함하여 총 9곳에 자연마당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대전 서구(정부대전청사 전면광장 부지, 현재 공정율 75%), 전북 군산(폐가옥 철거 부지, 현재 공정율 62%) 자연마당 2곳을 완공하여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대전 자연마당은 정부대전청사 광장부지의 타일·블록 포장을 철거하여 자연지반으로 복원함으로서 도시 열섬현상, 눈부심 유발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습지, 숲, 탐방로, 잔디마당 등 자연공간으로 조성한다. 

군산 자연마당은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거주하던 가옥들을 안전 문제 등으로 철거한 지역에 3,500m 길이의 옹벽과 석축이 방치된 것을 복원하여 사면 안전성을 확보하고 숲과 자연형 계류습지 등을 조성하여 생태공간으로 만드는 중이다. 

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장은 “이번에 완공한 인천 자연마당과 올해 중 완공되는 대전, 군산 자연마당은 도심에 방치된 공간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좋은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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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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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