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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피플

가지산도립공원 호박소 화장실 신축

20년 넘은 낡은 화장실 철거 후 새 단장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지산도립공원 호박소 주차장에 화장실을 신축하고 4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밀양8경 중 하나인 시례호박소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20년이 넘은 낡은 화장실 때문에 탐방객의 불편이 많았었다.

총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상 1층, 연면적 68.68㎡의 규모로, 일반화장실(남7, 여7) 외에 남녀 각 장애인화장실과 냉․난방시설, 기저귀 교환대, 손 건조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신축 화장실은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호박소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탐방 여건을 제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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