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개최를 위한 현장실사 성료

◈ 3.12~3.15. 벡스코에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개최(11.25.~12.1.) 위한 현
장실사 성공적으로 마쳐… 유엔 관계자, 외교부, 환경부 등 참여
◈ 회의장, 보안 사항 점검하고 유엔 측 관련 기준 시에 전달… 시, 풍부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 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유엔 측 기준 최대한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부산시,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160여 개국 3천여 명이 참석하는 제5차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
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개최(11.25.~12.1.)를 위한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실사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개최지역의 회의 기반시설(인프라)과 행정 제반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유엔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위원회(INC,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 to develop an international legally binding instrument on plastic pollution, including in the marine environmen)는 유엔 산하 환경 부문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UN Environment Assembly)의 결의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안을 만들기 위해 조직된 정부간 협상기구다.
 ○ 2022년 11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된 1차 협상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캐나다 4차 협상위원회를 거쳐 오는 11월 한국에서 5차 협상위원회가 개최되며, 5차를 마지막으로 국제협약안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5차 협상위원회에는 160여 개국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이번 현장실사에는 시를 비롯해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조직 내의 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 전담 국제 정부 간 기구), 외교부, 환경부 관계자가 참여했다.
 ○ 유엔환경계획(UNEP) 측 관계자는 회의장과 보안사항 등을 점검했고 유엔 측 관련 기준을 시에 전달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현지 직원 고용 등 행정 제반사항과 인근 숙소·교통 등 행사장 주변 시설 관련 사항도 논의했다.
 ○ 시는 풍부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대규모 숙박시설, 우수한 회의 기반시설(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유엔 측의 기준을 최대한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유엔환경계획(UNEP), 외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제5차 협상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 아울러 “특히, 제5차 협상위원회를 통해 국제협약안이 부산에서 완성된다면 부산이 국제적인 환경도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참고

 

실사 사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밀양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향연
밀양시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밀양의 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4개 세부 사업에 선정돼‘국가유산 야행’등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시 자체 사업인 무형유산 상설 공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하며‘살아있는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숨결‘무형유산 상설공연’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무형유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10월, 7·8월 제외) 영남루 마당에서 열리며, 우천 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확산‘전수교육관 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