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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환경기업들 “단속 직접 해보니 환경보전 중요성 절실히 느껴”

경기도,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프로그램 추진 
환경기술인은 환경단속 공무원 체험, 공무원은 환경관리인 체험
현장 환경 애로사항 발굴해 정책에 반영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반월・시화산업단지와 화성 향남산업단지 소재 신풍제약 등 9개 사업장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단속 공무원과 기업체 환경기술인이 하루 동안 서로 역할을 바꿔보는 프로그램으로, 민·관이 서로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역지사지 프로그램에는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업체에 있는 폐수처리장이나 소각장 등 환경시설을 직접 운영, 관리하면서 환경기술인의 애로사항을 몸으로 체험한다. 환경기술인은 공무원이 되어 업체의 환경 불법사항을 지도·점검한다. 
사업소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관리가 취약한 부분은 현장에서 개선방안 등을 컨설팅 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 후에는 결과보고회를 열어 참여 사업장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직접 단속 공무원이 돼보니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꼈고 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도 알게 됐다.”며 “컨설팅을 통해 환경시설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고, 배출시설 관리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참여 공무원은 “현장의 어려움과 환경관리인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고 서로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컨설팅 위주의 단속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역지사지 프로그램은 2012년 사업 도입 이후 현재까지 50개 기업 및 공무원 86명이 체험하였으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사업장 9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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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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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