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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 대상

농식품산업 창업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지난 6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농식품산업 창업 마인드 함양 맞춤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식품 산업 창업 마인드 함양 교육’과정은 장차 미래 식품산업을 주도해 나갈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의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대상으로 농식품산업과 창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주고,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창업 아이템을 만들고 이를 교사와 친구들 앞에서 직접 발표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창업에 대한 꿈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특히 「창업 아이템 뽐내기 Contest」를 통해 ‘암행어사 출떡이요’, ‘무궁화 꼬치 피었습니다.’, ‘십이지밥’, ‘사이언트’ 등 학생들의 다양하고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는데 독창성과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한 평가에서 ‘튀김에 빠진 떡’, ‘퐁당 퐁듀 떡’ 등 떡을 주 재료로 하는 메뉴를 개발한 ‘암행어사 출떡이요’ 팀이 1위를 차지하였다.
교육 3일차에는 학생들이 창업에 성공한 청년 CEO에게 창업을 준비하게 된 배경과 창업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하여 직접 듣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창업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교육 중 진행된 콘테스트에서 1등을 차지한 ‘암행어사 출떡이요’팀은 “막연하게 꿈꿔오기만 했던 창업이 이번 교육을 통해 꼭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된 것 같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해당 교육의 심화 내용을 다룬 과정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월)부터 7월 20일(수)까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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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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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