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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피플

밀양시, 의료급여 수급자 약물교육 실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6월 14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을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박종진 약사가 강사로 나서 1시간에 걸쳐 올바른 약물 복용과 노화에 따른 신체의 다양한 변화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복용 후 남은 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하거나 하수구에 버리면 약에 포함된 항생물질이 하천과 토양에 남아 생태계 교란, 식수 오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까운 약국의 폐의약품수거함에 버려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지킴이 의료급여제도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파스’와 ‘약칫솔세트’를 의료급여 사례관리 홍보물품으로 제작·배포하였고 앞으로도 고위험군, 신규취득자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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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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