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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9일 서울도심에서‘2016 서울듀애슬론 레이스’열린다


19일(일) 8시부터 서울광장~남산순환로 일대에서 서울듀애슬론 레이스 개최
자전거, 러닝 2개 종목에 2,000여명 동호인 참가
오전 7시50분부터 서울광장, 청계천, 퇴계로, 남산순환로 등 구간별 교통통제

서울시는 6월 19일(일) 서울특별시트라이애슬론연맹, 데상트코리아와 공동으로 『2016 서울듀애슬론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듀애슬론은 러닝, 사이클 대회로 레이스 참가자들과 서울시민들에게 색다른 스포츠 체험 활동의 묘미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2,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듀에슬론 레이스는, 서울의 상징인 서울광장, 남산,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사이클과 러닝으로 연이어 도전하게 되며, 총 21.5km(사이클 16.5km, 러닝 5km) 코스에서 펼쳐진다.

트라이애슬론(수영,사이클,마라톤)과 달리 듀애슬론(Duathlon)은 가장   대중적인 러닝과 사이클링 2종목이 합쳐진 스포츠 경기로서, 참가자   들에게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진정한 스포츠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듀애슬론대회가 진행되는 19일(일)엔 주요구간이 오전 7시50분 부터 10시2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교통 통제 구간은 서울광장, 청계천, 퇴계로2가, 남산순환로, 을지로 등에 이르는 구간으로 오전 7시50분부터 10시2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서울듀애슬론레이스 홈페이지(http://awakenrace.com)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119 소방재난본부, 민간의료봉사단, 긴급 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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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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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