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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주농업의 주역이다!

무주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 성료


무주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가 지난 16일 부남면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회장 최연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한농연 회원 및 가족 4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체육행사, 화합한마당에 함께 해 우의를 다졌다. 

기념식에서는 무풍면 유영만, 설천면 박희준, 부남면 지헌영, 안성면 윤종기 씨가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적상면 신종진 씨가 무주군의회의장상을, 안성면 신봉수 씨가 중앙회장상을, 무풍면 박중하 씨가 도회장상을, 안성면 정재환 씨가 농어민신문사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데 큰 희망을 느낀다”며 

무주만의 특색이 배인 반딧불 농 · 특산물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되고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위해 1987년 설립된 단체이며,

4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에서는 전북 농 특산물 큰 장터를 비롯해 전국농업경영인 도농 큰 장터, 농업경영인 직거래 행사, 농업경영인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최연주 회장은 “무주군 연합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침체된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품목개발과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인류와 국가의 생존을 쥐고 있는 생명산업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으로 무주농업을 일으켜볼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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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