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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가곡동-창원 진해구 충무동 자매결연 협약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히 교류 추진

밀양시 가곡동(동장 조이제)은 16일 창원 진해구 충무동과 도ㆍ농교류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곡동주민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가곡동 주민자치위원 15명과 충무동 사회단체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에 발전적인 방향의 교류를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진해구 충무동에서 가곡동을 방문하고, 5월에는 가곡동장 외 주민자치위원들이 진해구 충무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한 바 있다.

상호간에 기본현황 소개, 단체장 인사, 자매도시 협약서 서명 등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대화의 장을 펼쳤다. 이후 밀양아리랑길을 같이 걸으며, 밀양강을 끼고 있는 영남루를 감상하며 지역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도시는 한마음 체육대회․등반대회와 같은 문화체육 교류, 지역축제 참가, 직거래 장터 운영과 같은 도농 교류 등 우선 가능한 분야에서부터 교류를 확대하여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증진에 기여하는데 합의하였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두 도시 간의 자매결연 추진으로 상호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 간에 삶의 질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도․농 상생의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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