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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앞장

쓰레기 불법투기 우리가 막는다

밀양시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재현)는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마을 전체 분리수거대에 불법투기를 금지하는 현수막을 게첨했다.

마을마다 있는 쓰레기 집하장은 2014년 3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가 전 읍면동으로 확대 시행된 이후 관리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마을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실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쓰레기 집하장을 스스로 치우고, 분리수거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산외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재현 위원장은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치우고 정리한 쓰레기 집하장이 외부인들이나 부주의한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 다시 지저분해져서는 안되고, 산외면민 모두가 동참하는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외면은 올해 초부터 전 마을이 마을공동 경비로 집중수거지 CCTV 설치 및 주변 청소, 꽃길 가꾸기,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전 주민이 적극 동참하여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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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⓶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경기도 변방에서 글로벌 도시로, 모두가 살고 싶은 김포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 2년 동안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시민 일상은 촘촘히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자원을 발굴하고 재정비해 새로운 김포의 기회로 만들어 내고 있다. ‘김포가 가진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시정 방향은 김포의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 가능한 모든 시도를 다 해보는 노력으로 김포는 유례없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김포시민은 김포가 살고 싶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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