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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남모라비아주 우호협력 대표단 밀양시 방문

나노융합산업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힘찬 출발을 시작하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14일(화) 체코 남모라비아주 우호협력 대표단(단장 로만쩰리 부지사 Roman Celý), (이하 ‘대표단’) 일행 12명이 밀양시를 공식방문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에 따르면, ‘대표단’은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노융합산업 육성 정책”설명을 듣고 양 기관의 나노융합산업의 육성을 위해 상호보완자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남모라비아주 브르노시에 소재하는 CEITEC(중앙유럽기술원) 연구소와 밀양시․지역연구기관(대학, 연구원) 간 나노융합기술․인적교류․공동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대표단’은 밀양시를 방문하여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를 만나 상호 나노융합산업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예정지,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 방문 등 밀양시 관내 나노관련 인프라 시설을 둘러보며, 양 기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 - 체코 남모라비아주 간 신규 우호교류를 위해 경남도의 초청으로 6. 13(월) ~ 17(금) 4박5일 간 나노산업, 관광 및 문화․예술 분야 등에 대한 도 내 관련기관 및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표단’은 남모라비아주 부지사, 주의회 지역관계위원회 위원, 브르노 기술대학교 총장, 마사리코바 대학교 부총장 등 주정부․주의회․대학․관광청․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나노융합국가산단, 나노융합연구센터 등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보다 먼저 연구센터를 구축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체코 남모라비아주 관계 기관들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축적된 경험의 공유를 통해 나노융합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좋은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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