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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민선6기 전반기 주요성과 보고회

민선 6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반성 및 후반기 계획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3일(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이 주재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6기 전반기 성과와 반성 및 후반기 역점시책에 대한 총괄보고를 가졌다.

밀양시는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 성과와 반성 및 후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회 자리를 마련하여, 그간 이룬 주요성과와 미흡한 점을 되돌아보고 향후 후반기 역점시책 추진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

주요성과로는 ‘밀양발전 새로운 100년’의 주춧돌이 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밀양 관광단지 조성 추진,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유치, 밀양강 철교 교체 및 신설, 실경 멀티미디어 쇼 (밀양강 오딧세이) 등 첨단 문화콘덴츠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뉴 밀양 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남부권 최고의 교통중심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건설, 국도58호선, 25호선 확포장, 공직인사 시스템의 발전적 개선,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꼽았다.

그리고 반성할 점으로는, 지속적인 정책 및 공모과제 발굴에 대한 의지와 이해도 부족, 중앙 또는 도 단위 주요사업과 밀양시 주요사업과의 연계 노력이 다소 미흡한 점 등을 꼽았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쉼 없이 ‘시민이 행복한 밀양 건설’을 위해 달려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정한 평가와 직원능력 함양을 포함한 세심한 인사관리와 그에 따른 간부들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부서별, 단위별로 추진 중인 사업들의 효율적인 융합 및 연계로 시너지 효과 창출, 중앙정부, 향우인, 시민, 시장과 간부 등 조직 내․외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유능한 공무원과 합리적인 시민이 함께 하는 ‘작지만 강한 밀양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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