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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대한석탄공사 보유 산림의 가치를 높인다.

산림조합, 공사 보유 산림에 대한 체계적인 경영에 나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는 2016년 6월 10일(금) 강원도 원주시 대한석탄공사에서 공사가 보유한 임야에 대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협력 사업을 통한 산림의 효율적 이용 및 자원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대한석탄공사는 탄광내 갱목 조달을 목적으로 전국에 걸쳐 임야를 보유(약5천ha) 관리, 운영해 왔으나 최근 체계적인 산림 경영과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산림의 활용성이 증대되면서 산림경영 전문기관인 산림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보유한 임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사 보유 산림에 대한 산림경영계획 수립과 산림자원조사를 진행하고 조림, 육림, 벌채, 가공, 바이오매스 등 산림의 지속 가능성과 자원화를 위한 산림경영과 보유 산림을 활용한 다각적인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협약식에 참석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림경영 전문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6차 산업화로 산림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 산림조합은 국가 산림정책 실행의 한 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사업, 산림자원조성, 임산물유통등 산림의 가치 창출과 산림과 임업분야의 6차 산업화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산림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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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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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