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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요가를 배웁시다”

밀양에서 요가를 중심으로 하는 힐링 휴양 열풍이 시작된다

밀양시에 요가를 중심으로 하는 힐링 휴양 열풍이 불고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4월 25일에 인도 스와미비베까난다 요가대학 그리고 경남도와 함께 밀양시 요가스쿨 개설 및 한-인도 문화교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한 데 이어 오는 6월 18일 UN이 지정한  세계요가의 날 행사를 경남 요가인 및 도민과 함께 요가의 날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밀양과 경남의 시ㆍ군의 요가인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함께 참여하여 요가의 새로운 문화도 체험하며 건강도 증진시키는 축제가 될 것이다.

특히, 서울의 안따라비베까 요가학원의 전문요가인과 경산의 대경대학교 공연예술단도 참가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밀양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밀양시는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천혜의 청정자연을 갖고 있어 이러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하여 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요가와 청정자연을 조화시켜 남부권의 힐링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는 앞서 시행한 “아리랑대축제” 폐막식에 요가공연을 시연하여 축제 참가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요가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갖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요가회가 주관하는 “실버요가”, “어린이요가”가 있고,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에서 시행하는 “전문가요가”와 “힐링 요가”를 구성하여 요가의 매력을 선보이며 특히, 서울의 안따라비베까요가학원의 전문요가인과 함께 “요가를 배웁시다” 라는 프로그램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하기 쉬운 요가 동작으로 행사 참가자 전원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요가인 뿐만 아니라 많을 시민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날 행사 참가자에게는 고급 요가매트를 증정할 계획이며, 밀양시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하여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UN이 정한 ‘세계 요가의 날’은 매년 6월 21일인데 올해는 화요일이라 주중에 행사를 할 경우 많은 사람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어 주말인 6월 18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밀양시는 밀양의 자랑인 좋은 자연 환경과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문화행사를 많이 만들어 대한민국의 힐링 중심도시, 행복한 미래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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