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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댐 주변 관광명소로 조성키로

밀양시ㆍK-water, 밀양댐 주변 관광 명소화 사업 협약 체결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K-water(수자원사업본부장 차기욱)는 6월 8일 14시 밀양시청에서 밀양시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발전을 위해 “밀양댐 주변 관광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양댐 주변에 주민친화 및 관광공간을 조성하여 관광 명소화를 통한 밀양댐의 지역 랜드마크화 및 이를 통한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기관 간 상호 정보 교류와 업무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협약 내용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세부 사항 협의와 정보 교류 등 소통・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밀양댐 명소화 사업은 아름다운 밀양호 둘레의 도보 탐방을 위한 생태탐방로(약10km) 조성을 비롯한 밀양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전망할 수 있는 타워형 전망대 설치, 물놀이장 조성, 꽃동산 및 꽃길 조성, 댐 경관조명 등을 기본 구상(안)으로 하고 있다.

밀양시는 사업 기본계획 구상 및 타탕성 조사 용역을 현재 시행 중에 있으며 8월 중순 용역 결과에 따라 구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water는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인 제한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는 밀양댐 정상부 개방을 추진하고, 안전시설 설치와 과학화 방호 설비보완 후 9월경 밀양댐 정상부를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와 K-water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데 함께 노력하고, 이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거둠은 물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욱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은 “K-water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밀양시의 동반자로서 밀양시의 미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이번 사업으로 밀양댐이 전국에서도 유명한 관광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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