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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 대응 연구역량과 빅데이터 기술의 효율적 접목 기회 가져



2016년 06월 07일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해양수산분야의 기후변화 영향 및 미래예측에 대한 연구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해양·기후·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및 정책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수산과학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부산대학교·부경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 등의 대학교, 해양수산부·기상청 등 정책기관의 100여명 참석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영향으로 수산업과 해양생태계의 취약성이 높은 우리 바다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술의 접목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와 빅데이터 포럼’을 오는 6월 8일 부산 벡스코(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에서는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병숙 부산지방기상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우리바다 해역의 기후변화 전망, 수산자원의 영향, 수산업의 미래, 국가 주도의 기후변화 대책, 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수산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등 7편의 전문가 발표가 있다. 
또한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도 이어진다. 

 지난 2014년 정부간 기후변화협의체(IPCC)에서는 제 5차 평가보고서가 발간되었고, 2015년 파리당사국총회(COP)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전 세계의 의미 있는 협의가 이루어지는 등 국제사회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대응방안수립에 몰두하고 있다. 

서영상 기후변화연구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산·학·연과 정책기관간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핵심 대응기술 개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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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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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