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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따복공동체에 활기 불어넣을 청년 활동가 키운다


  주요 내용
 경기도, 청년 따복공동체 프로젝트 추진 
 청년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한 청년 지역활동 플랫폼 마련
 25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1회 청년따복포럼’ 개최 
 시군 지역 기반 청년그룹 10개 팀 선정해 청년 따복네트워크 형성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하는‘따복청년 3.6.9 프로젝트 추진’ 
 
경기도가 따복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의 지역사회 활동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 따복공동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따복공동체 프로젝트는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의 따복공동체’를 정책 방향으로 삼고, 수요자 중심의 청년 따복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따복포럼, ▲청년 네트워크 활동 지원, ▲따복청년 3‧6‧9 사업 등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6월 25일(토) 판교 스타트업캠퍼스(다목적홀)에서 ‘제1회 청년따복포럼’을 개최한다. 
‘경기 청년이 말하다. 경청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도내 청년활동가들의 제안을 따복공동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이들이 생각하는 청년 정책과 청년 이슈, 지역 이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오는 6월 28일까지 ‘경기청년 따복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깝지만 모르고, 알지만 모이지 않는 지역 내 청년들이 그룹을 형성해 건강하고 생산적인 지역 기반의 청년 따복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주제는 청년 네트워크 구축방안 및 활동계획, 새로운 청년활동가 발굴 등이며, 총 10개 청년그룹을 선정해 활동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청년이 주체가 돼 사회적경제기업 아이디어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진행하는 따복청년 3.6.9’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6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따복청년 3.6.9’는 3명 이상의 청년이 모여 6개월 동안 아이디어를 구(9)체화하도록 지원한다는 의미이며, 청년 공동체에 기반을 둔 청년 사회적경기업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도는 39개 팀을 선별해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사업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따복포럼 등 청년 따복공동체 사업참여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 또는 따복공동체 카페(cafe.daum.net/ddabok)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2016mnse@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따복공동체 프로젝트 수행기관 (사)마을과사회적경제( 031-244-6989) 또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031-8008-34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류인권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청년 따복공동체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제안된 청년의 아이디어가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청년정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년의 시각으로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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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 쑥, ‘5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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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 성공
충남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NGO, 기업 등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 유치에 성공했다.도는 오는 10월 여는 ‘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충남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공공기관 관계자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선도 정책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장으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담에는 호주 정부와 남호주주, 인도 서벵골주, 세계은행, 아마존 등 세계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 NGO 대표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김태흠 지사는 21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에 참석해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CEO를 접견하고, 올해 아시아 기후행정 정상회담 도내 개최를 최종 확인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헬렌 클락슨 CEO는 언더2연합 아태지역 의장으로서 김 지사의 역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다가오는 정상회담과 국제컨퍼런스에 호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