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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서 만나는 자연밥상

자연달력 제철밥상의 저자 장영란 초청 강연


무주군‘명사 전문가 초청 Happy 365 문화행사(주최 무주군 / 주관 무주문화원)’가 25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강연회에는 “자연달력 제철밥상”의 저자 장영란 씨가 연단에 서 “농부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자연달력에 따른 제철밥상과 무주버전 슬로우 라이프를 비롯한 무주에서 가장 우수한 식자재와 음식, 그리고 레시피에 관한 내용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영란 씨는 1998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산촌마을로 귀농한 후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한겨레 신문 (“숨 쉬는 제철밥상”)과, 신동아 (“자연달력 제철밥상”), 프레시안 (“아이들은 자연이다”), 월간 쉼터, 월간 살림이야기, 월간 문화저널 등에 글을 연재해왔으며,
그간의 경험들을 기반으로 “자연, 그대로 먹어라” 등 4권의 책을 출간했다. “논밭사랑연구소”에서는 19년 동안 무주에서 자급자족하면서 알게 된 청정자연과 맛의 우수성을 연구하는 등의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가 좋아 무주에 들어와 살면서 무주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터득한 먹거리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장영란 작가가 제안하는 자연밥상으로 건강한 삶을 누려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주군의 명사 · 전문가 초청 Happy 365 문화행사는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무주군이 민선 6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연말까지 영화감독 정재은,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김소희 선수 등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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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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