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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홍성군,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을 위하여 참게 종자 방류

- 내수면 수산자원 확보 및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 -


 홍성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확보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난 3 참게 종자 1 마리를 금마면 홍양저수지에 방류했다.



 참게는 자연 생태계에서 바닷가, , 하천, 하천의 하구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산란기가 되면 바닷가로 다시 내려가는 습성을 지닌 갑각류로 지역 어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참게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생산했으며, 방류 전염병 검사를 거친 우량한 종자로 방류 2~3 후면 성체로 자라 어획할 있어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먹거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에도 내수면의 토산 어종인 붕어·동자개 종자를 생육이 적합한 곳에 방류하고, 해수면은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대하, 우럭, 꽃게 종자를 방류하는 수산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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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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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영광 불갑사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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