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12.5℃
  • 구름조금서울 18.0℃
  • 구름조금대전 17.7℃
  • 맑음대구 13.5℃
  • 구름조금울산 11.8℃
  • 맑음광주 18.5℃
  • 구름많음부산 15.3℃
  • 맑음고창 ℃
  • 흐림제주 18.3℃
  • 구름조금강화 14.4℃
  • 구름조금보은 13.8℃
  • 구름조금금산 15.2℃
  • 구름많음강진군 14.7℃
  • 맑음경주시 10.4℃
  • 구름많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기획이슈

도, 17일 안산서 찾아가는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주요 내용
    17일, 경기테크노파크서 2차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반월‧시화공단 內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약 150여명을 대상         
    道내 화학사고 : 2015년 36건, 전국의 32%(전국 111건)
경기도가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3시 안산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반월·시화공단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안전교육은 경기도 화학물질관리 조례에 따른 것으로 2014년 시작돼 2015년에는 총 26회 2,505명을 교육한 바 있다. 

앞서 도는 지난 달 26일 영세사업장 밀집지역인 반월‧시화공단내 사업장 관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1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차 안전교육에는 한국환경공단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및 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요령 등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변진원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일어난 화학 사고는 총 36건으로 전국 111건의 32%를 차지했다.”면서 “사고 원인을 보면 작업자 부주의‧시설관리 미흡 31건, 운송차량 사고 5건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의식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사업개요

추진목적 :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관리 등 신규제도 설명,  교육대상별 사고예방 및 사고발생 時 대응능력 강화
   사 업 량 : 2,840명(20회)
   소요예산 : 80백만원
   교육대상 : 취급사업장(담당자, 중간관리자, 책임자), 사고대응기관담당자
   (시군, 교육지원청, 도로관리요원), 다량취급사업장 인근 주민

   교육내용 : 유독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요령 등 
   관련규정 : 경기도 화학물질관리 조례 제17조(안전관리 교육 등)

   15년도 추진실적 : 26회 2,505명 교육

취급사업장 : 8회 1,278명(화관법 개정사항, 장외․위해관리계획, 사고대응 요령 등)
   시군 공무원 및 고속도로 요원 : 9회 289명(경부, 중부, 영동, 제2서해안선)
   환경산업체 및 실험실 요원 : 2회 275명(전문공사업, 환경기초시설, 기업체연구실 등)
우수사업장 체험 등 찾아가는 사고예방 교육 : 7회 663명(시설개선 우수사례 등)

  16년도 추진계획
  
추진방향
  새로운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장외영향평가, 위해관리계획 작성 전문 실무교육 
  화학사고의 대부분이 작업부주의 등 인재이므로 취급시설 안전점검 방법, 사고상황전파, 보호장비 사용, 방제요령 등 숙달

외국인 복지센터(안산, 시흥, 화성 등)로 직접 찾아가는 외국인 화학안전 교육
사고사례 중심의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 예방  

 교육내용 
   취급사업장 : 신규제도 전문교육, 취급시설의 안전한 관리
   사고대응기관 : 시・군, 교육지원청, 도로관리요원 등 유관기관의 임무・역할
   취급사업장 인근 주민 : 모의훈련, 홍보물 제작 등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해시,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 개최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가 지난 18~19일 김해시 대동면에서 개최돼 수많은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높은 농산물 판매고를 달성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산물 홍보 판매 확대와 주민 화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는 대동면 특산물인 부추와 화훼, 토마토, 산딸기, 블루베리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 부추비빔밥, 부추떡과 같은 다양한 시식 행사로 대동에서 나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앞장섰다. 특히 저렴한 가격, 다채롭고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한 김해뒷고기와 부추겉절이가 함께 제공한 시식행사는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시켜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호평 받았다. 정창호 대동면농특산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올해 이상기온으로 지난해보다 농산물이 급감했지만 대동면민 모두가 한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전략 마련한다
충남도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종교계, 대학교수, 민간전문가(숲길, 여행사, 여행가 등),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관광객 유치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도내 성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종교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앞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주교 순례길(140.5km) 현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여사울 복합문화센터 등 성지거점시설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종교관광객 유치 기반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2014년 해미순교성지와 솔뫼성지 일원에서 교황 방문 및 아시아청년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해미순교성지는 2020년 교황청이 해미국제성지로 승인한 국내 유일 단일성지이다. 이와 함께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유적 등 국가지정 문화재 5건, 공주 중동성당 등 도지정 문화재 11건 및 합덕성당 등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지정 26개 성지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 유산을 가지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