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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포럼개최

전통시장 상인 교육관에서 도시재생 대학운영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재생 포럼을 지난 4월 27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이․통장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도시재생의 바른 이해『삶터와 이해 그리고 우리』” 라는 주제로 경성대학교 김민수 교수의 발표와 “도시재생의 정책 동향과 지역 도시의 함의”라는 주제로 LH 공사 이상준 박사의 발표, 그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포럼에 참석한 시민들은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선도지역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을 보면서, 도시재생 사업을 밀양시에도 빨리 시행하여 지역의 생활, 문화, 경제의 횡적 융합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밀양시는 5월 4일부터 6월 1일(매주 수요일 15:00~17:00)까지 전통시장 상인교육관(내일동 상설시장 내)에서 도시재생과 관련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한 도시재생의 공감대 형성, 활성화 예비 지역의 쇠퇴 현안 공유 및 지역별 활성화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한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3년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쇠퇴 도시 현황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밀양시는 쇠퇴가 진행중인 도시에 해당되어 도시재생이 시급한 실정으로, 현재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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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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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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