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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자 환영 서한문 발송

밀양시 초동면(면장 박원)에서는 타지역에서 전입오는 세대에 대하여 “미소가 따뜻한 마을, 초동면민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환영인사와 함께 면의 기본 현황을 포함하여 전입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시정 홍보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초동면은 푸른 산과 넓은 들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사통팔달 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전원 생활지로 최근 인기가 높아져 전입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초동면에서는 새로운 곳에서 거주하게 되는 전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하여 밀양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과 시정홍보 자료를 책자로 발간하여 면장의 환영서한문과 함께 배부하여 전입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원 초동면장은 “5월부터는 『독거노인전담 원스톱서비스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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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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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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