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구름많음동두천 16.7℃
  • 구름조금강릉 17.5℃
  • 박무서울 17.8℃
  • 구름조금대전 19.3℃
  • 구름조금대구 16.4℃
  • 구름많음울산 15.5℃
  • 박무광주 19.6℃
  • 흐림부산 17.4℃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19.3℃
  • 구름많음강화 14.2℃
  • 구름조금보은 15.9℃
  • 구름많음금산 15.7℃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2.4℃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기획이슈

지역안보의 중심‥도, 직장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장 교육

도, 2016년도 직장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장 대상 기본교육 실시
  4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직장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장 1,164명 대상
  수원, 고양, 안산 민방위 교육장에서 민방위 실전체험과 리더십 중심의 교육 실시

경기도는 4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수원, 고양, 안산 등 도내 민방위교육장 3곳에서 2016년도 직장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된 안보환경과 재난위험으로부터 민방위 리더로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장 1,164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안보전문강사의 안보강의,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민방위특강, ▲화생방, 응급처치 등 민방위 실전체험훈련 등을 교육받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까지 실시된 안보현장 투어식 교육에서 탈피, 실전을 가정한 체험 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사태발생 시 그에 걸맞은 민방위대장의 역할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휘석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 안보 위협을 고려할 때 민방위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민방위대장에 대한 교육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방위대장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들을 통제해 지역사회의 조기안정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일반 민방위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연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해시,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 개최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가 지난 18~19일 김해시 대동면에서 개최돼 수많은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높은 농산물 판매고를 달성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산물 홍보 판매 확대와 주민 화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는 대동면 특산물인 부추와 화훼, 토마토, 산딸기, 블루베리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 부추비빔밥, 부추떡과 같은 다양한 시식 행사로 대동에서 나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앞장섰다. 특히 저렴한 가격, 다채롭고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한 김해뒷고기와 부추겉절이가 함께 제공한 시식행사는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시켜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호평 받았다. 정창호 대동면농특산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올해 이상기온으로 지난해보다 농산물이 급감했지만 대동면민 모두가 한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전략 마련한다
충남도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종교계, 대학교수, 민간전문가(숲길, 여행사, 여행가 등),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관광객 유치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도내 성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종교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앞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주교 순례길(140.5km) 현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여사울 복합문화센터 등 성지거점시설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종교관광객 유치 기반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2014년 해미순교성지와 솔뫼성지 일원에서 교황 방문 및 아시아청년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해미순교성지는 2020년 교황청이 해미국제성지로 승인한 국내 유일 단일성지이다. 이와 함께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유적 등 국가지정 문화재 5건, 공주 중동성당 등 도지정 문화재 11건 및 합덕성당 등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지정 26개 성지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 유산을 가지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