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글로벌

공군 제20전투비행단, 16-1차 전투태세훈련(ORE) 실시

실전적 작전 능력 강화 위해 4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주·야간 훈련 실시 -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협조 및 홍보 시행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전시 작전 능력을 숙달하고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4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전투태세훈련(ORE :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에 발생 가능한 각종 긴급 상황들에 대한 실전적인 분야별 대응 행동 절차를 실시·점검하는 한편, 급조 폭발물 적재 차량 강습에 따른 대테러 훈련, 적군의 야간 침투에 대비하는 종합 기지방호 훈련, 화학탄 공습 및 불발탄 상황에 대한 재난통제, 비상급식 훈련을 비롯한 야외기동훈련(FTX)을 복합적으로 실시하여 장병들의 완벽한 임무 수행 능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20전비는 실전적 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 상황에 따라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주·야간(06:00 ~ 24:00)에 걸쳐 항공작전 임무수행을 위한 비행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훈련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비행소음에 대해 20전비는 시청 및 지역 관공서에 사전양해를 구하고, 항공기 운영 시 소음 절감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감찰안전실장 홍붕선 대령(공사 39기)은 “이번 훈련은 최상의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지역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깊은 양해를 구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