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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주군 & 의령군 의용소방대 무주서 만났다

영호남 벽 넘은 교류활동 눈길


무주군과 경남 의령군 의용소방대가 지난 29일 무주에서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두 지역의 우수 소방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대원들의 친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의용소방대연합회 최을윤(남성), 박점순(여성) 대장과 의령군의용소방대연합회 고광우(남성), 이연남(여성) 대장을 비롯한 대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 반딧불청소년수련원(반디랜드 내)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무진장 소방서 조용주 서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황정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는 복합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자율적이고 전문화된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 자리가 이를 공감하고 두 지역 의용소방대의 경쟁력을 스스럼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견학했으며 양수발전소 지하발전 시설과 상부댐을 둘러보고 머루와인동굴에서 무주군 특산물인 산머루와인을 시음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의령군 소방대원들은 “반딧불이의 고장, 세계 태권도 성지답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 이었다”며 “무주군 대원들과 앞으로도 지역을 오가며 정도 쌓고 정보도 나누면서 지역과 군민 안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에는 남 · 여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해 13개 대 350명의 대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무주군 부남면과 무풍면에는 자율방재기능을 강화시킨 전담 의용소방대가 활동하고 있다.

무주군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종 구조와 화재진압 등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일반의용소방대원들은 연간 12시간,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은 연간 24시간 이상의 교육 및 훈련을 받는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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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