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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LF스퀘어 문화 체험 나들이’ 행사 가져

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민간위원장 서문식)는 지난 5일(월)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 지역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LF스퀘어 문화 체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7년도를 시작으로 세 번째로 진행되는 ‘LF스퀘어 문화 체험 나들이’ 행사는 광양읍 관할지역 9개소 지역아동센터로부터 가정 여건상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을 추천받았다.

‘LF스퀘어 문화 체험 나들이’ 행사는 영화 관람, 또래들과 중식 및 간식 즐기기, VR 체험 기회 제공,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내 ‘CGV’, ‘북경’, ‘바바루아’, ‘키덜트VR존’에서 평소 아이들이 해보고 싶어했던 VR 체험,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팝콘·음료세트, 중식, 간식 등을 후원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강선구 팀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저희 지점을 방문해 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협력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맘껏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남부종합건설(주)’과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업·단체들이 협력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함께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공모사업 응모와 지정기탁 후원금·품 모집 등을 통해 지역 꿈나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꿈·틀·이’ 사업과 음식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십시일반(十匙一飯) 사랑愛 냉장고’, ‘식품나눔데이’ 등 다양한 광양읍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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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