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 연계로 저소득층 기프트카 전달식 행사를 3월 17일(목) 오후2시에 가졌다.
기프트카 지원사업은 차량을 활용한 창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복지사업으로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일반저소득층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밀양시드림스타트가 기프트카 사례대상자에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이번 기프트카 선정대상자는 토탈공예와 벽화그리기사업에 필요한 장비와 비품들을 이동수단으로 차량을 이용할 예정이며 이번에 제공된 기프트카는 기아자동차로 1500만 원 상당의 제이(경차) 신차 1대와 창업자금 4,000천 원과 무료창업교육까지 제공받게 된다.
이날 기프트카를 전달받은 밀양시 부북면 동암마을에 사는 성수경(49세)씨는 “이 같은 좋은 이동장비를 지원해준 현대기아차 그룹과 초록우산어린재단, 밀양시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사업현장을 뛰면서 아름답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