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남양주시, 파이어로보와 함께하는 재난안전 뮤지컬 개최

어린이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9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강철 소방대 파이어로보와 함께하는 재난 안전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강철 소방대 파이어로보는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안전이란 무엇이며 각종 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안전교육 패러다임을 제공한 뮤지컬이다.

 지난해 다산아트홀 공연에 이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찾아 진접읍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재난 상황 인식과 대처 방법을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아이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얻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대신하여 공연을 관람한 김정희 여사는“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정말 기쁘고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각종 위기 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안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하반기에도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또 다른 안전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기획하고 있으며, 강철 소방대 파이어로보는 오는 7월 6일 화도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