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읍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내달 1일에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을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정신인 자주∙자강∙화합∙평화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켜 시민 통합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키로 했다.

JCI태인청년회의소(회장 박민우)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국가보훈처, 정읍교육지원청, 정읍시 등 10개 보훈단체의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는 오는 3월 1일 10시부터 태인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태인3.1운동기념탑 참배 후 태인초등학교에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과 시가행진 퍼레이드,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회 행사와 달리 전문 연극단의 태인지역 3.1운동에 대한 재현극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손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 등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국난에 처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바란다”며 “태인지역의 성숙한 3.1만세운동의 위대함과 중요성이 재조명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지역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6일 태인 장날 정오에 정읍 태인지역 곳곳에서 일어났으며, 헌병대의 무력제지에도 불구하고 약10일간 계속되는 등 정읍지역의 민족운동은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항일 구국운동의 모습이며 호남지역 독립만세운동에 불을 지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읍시는 매년 3월 1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여수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과 QR 기반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어린이·어르신 맞춤형 안전학당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전 시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안전보험'‘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여수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는 시민 모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 신규 보장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수혜율도 함께 제고해 나가고 있다. ▲1만 8천여 명 참여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올해 처음 실시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에는 상반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 8천여 명이 참여했다. 진단은 자연재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